괴물의 아이(バケモノの子, The Boy and The Beast, 2015)
By 혼자 즐거운 황무지 블로그 | 2015년 11월 22일 |
![괴물의 아이(バケモノの子, The Boy and The Beast, 2015)](https://img.zoomtrend.com/2015/11/22/d0016524_5651ae7a43fe0.jpg)
(내용누설 완전 있음) <괴물의 아이> 봤다. 진작에 동진님과 호소다 마모루 감독이 함께한 스타 라이브톡으로 봤는데 이제서야 올리는 감상. 아직 호소다 마모루 감독 작품은 <늑대아이> 밖에 본 게 없는데 그나마도 스크린에서 본게 아니어서 지금까지도 아쉽. 정말 너무나 행복하다고 생각하면서 본 작품이었고 개인적으로는 여태껏 본 일본 애니메이션 중 세 손가락에 꼽을 정도로 좋아하는 작품이 되었기에 이번 작품도 엄청 기대하면서 봤다. 마침 동진님이 라이브톡을 진행해주기도 하셨고. 부모님을 잃고 외톨이가 된 렌은 시부야 길거리를 헤매다 우연히 다른 세계로 들어가게 되고, 여차저차하여 쿠마테츠라는 성질 더러운 동물.....사내.....와 함께하게 된다. 쿠마테츠와 지지고 볶고 싸우고
공각기동대: 고스트 인 더 쉘 (Ghost in the Shell , 2017)
By 쾌청모멘트의 쾌청한 하루 | 2017년 4월 12일 |
![공각기동대: 고스트 인 더 쉘 (Ghost in the Shell , 2017)](https://img.zoomtrend.com/2017/04/12/b0057850_58edec23cafb5.jpg)
* 기대를 하니까 실망을 하는 것. 그냥 원작과 '다른' 무언가라고 생각하자. 무려 '공각기동대' 라는 타이틀을 달고 개봉하신 공각기동대: 고스트 인 더 쉘. 몇 달 전에 예고편을 접한 것 같기는 하지만 쉽게 잊어버렸었다. ...아니, 그냥 잊기로 결정했었던 것 같다. 그러다가 풍문으로 이 작품이 드디어 개봉했다는 소식을 언뜻 듣고 역시나 심야영화로 보게되었다. 놀라운 점은 개봉 후 2주가 안되었음에도 빠르게 스크린이 내려가고 있다는 점. 저번 주에 볼 때도 당시 하루에 3번 상영하는 메가박스에서 간신히 볼 수 있었다. (도대체 얼마나 대단... 하기에?) 너의 이름은, 같은 마이너해보이는 작품도 몇 달간 꿋꿋이 내던 것과는 이례적이다. 역시나 다른 어떤
"고질라 2" 촬영은 중국이 될 거라고 합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12월 5일 |
!["고질라 2" 촬영은 중국이 될 거라고 합니다.](https://img.zoomtrend.com/2016/12/05/d0014374_580d9dff5a9d2.jpg)
고질라 미국판은 상당히 묘한 물건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좋게 봤는데, 그래도 영화가 너무 재는 측면이 있었죠. 아무래도 이 문제로 인해서 평가가 갈리는 경향이 매우 심하기도 하고 말입니다. 하지만 그래도 보는 데에 나쁜 작품은 아니기는 했습니다. 해당 특성으로 인해서 개인적으로 꽤 좋아하는 영화중 하나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이 작품의 속편이 나온다는 이야기가 그래서 반가웠던 면이 있기도 하고 말이죠. 이 작품을 중국 스튜디오에서 촬영 할 거라고 합니다. 완다 그룹에서 만든 칭다오 오리엔탈 무비 메트로폴리스에서 촬영할 예정이고, 사유는 제작비 환급이라고 합니다. 거의 40%까지 가능 할거라고 하더군요. 사실 그럴만도 한게, 레전더리를 완다 그룹에서 인수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