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의 돈의문 마을과 정동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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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의 돈의문 마을과 정동길

월요일 아침부터 취재가 있어서 서대문쪽으로 갔다가 돈의문마을에 들렀다. 돈의문마을은 예전에 이탈리안 비스트로 등 맛집이 많아서 자주 오르락 내리락했던 골목이다. 어느날부터 상인들의 플래카드가 나붙고 하더니, 싹 다 밀어내고 돈의문마을로 꾸며졌다. 하필 간 날이 월요일이라 마을 안의 모든 박물관과 집들이 문을 닫았더라. 근데 문 닫고 사람 없는 골목도 거닐만 했다. 한적하니 좋았다.요즘은 따로 시간을 낼 수 없으니, 이렇게 짜투리 시간 30분~1시간 남으면 그때 뭐라도 보고 찍으려고 기를 쓰고 노력한다. 광화문 대로 말고, 교육청 쪽에서 올라가는 골목. 뷰 참 정갈하고 예쁘네.경향신문 쪽에서 올라오면 보이는 광장. 한옥마을에도 요런 광장이 가능하다니 좋다.광장 옆 벽에는 3.1운동 관련 우리에게 친숙한 독립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