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3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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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3월 영화

노예12년 이 영화를 본 첫번째 이유는 베니(ㅋㅋ) 때문이고, 두번째 이유는 동진님이 추천해서다.ㅎㅎ 이런 사심이 아니었으면 이미 제목부터 고난이 느껴지는 영화를 볼 생각을 하진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사심을 채워주기엔 베니의 분량은 적었고, 마이클 패스벤더는 너무 악랄했다. ㅠㅠ 그나마 베니가 착한 백인 주인놈(...)으로 나와서 안도했다고나 할까.. 마음이 많이 무거워지는 영화였지만 한편으론 보길 잘 했다는 생각도 했다. 영화가 상영되는 내내 영화관에는 숙연한 기운이 감돌면서 미세한 소음도 없었던 건 물론이고 인기척마저 느껴지지 않았다. 인사이드 르윈 동진님은 이 영화에 별점을 5개나 주며 극찬을 했지만..ㅎㅎ 나는 이 영화의 어디가 좋다는 건지 그리 공감하진 못했다. 우선, 지치고 피로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