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나이트 메어
By 이게 블로그라구여 | 2018년 2월 6일 |
생각했었던것보다 훨씬 더 재미있네여 배안에 갇혀 있던 진실이 후반은 약간 센과 치히로 장면과 오버랩 됐어여 분홍색 빛깔 방들도 약간 동양틱한 느낌이 나서 좋았죠 마지막은 다크소울 엔딩인줄 ★★★★ 정말 재미있게 했네여 잔인하지 않고 적당히 무서우면서 퍼즐형식도 가미된 가구 디자인들도 고풍스러워서 좋았네여 마무리까지 완벽하게 잘 끝낸거 같습니다 DLC도 바로 사서 하고 싶지만 좀더 기다렸다가 사서 해봐야 겠네여 저처럼 무서운거나 고어틱한거 싫어하는사람들도 재미있게 게임할수 있는 살짝 공포 게임이 나온거 같아 좋아여
지뢰찾기...
By 로솔의 폐인블로그 | 2017년 11월 6일 |
...윈도우를 처음 깔면 있는 그 유명한.... ...누구나 한번쯤은 해봤을 지뢰찾기!! 요즘은 포스팅을 해야한다고 생각했지만 게으름때문에 아무것도 안하고 방콕폐인으로 돌아섰다. OTL... 군대 있을 때는 절대로 폐인으로 살지 말자고 했는데 어찌 하다 보니ㅡㅡ;; 절망스럽게도 예전 그대로 돌아왔다. 하지만 그렇다고 예전같은 열정이 있어서 하나 제대로 잡고 열중하는 폐인이 아니라 귀찮니즘으로 물든 폐인이라서 밥먹는 것도 귀찮아서 안 먹는 중!! 그러던 중, 그냥 할 것 없어서 이리저리 뒹굴다가 컴이나 한번 할까 그런 생각으로 컴을 시작했는데 왜 그렇게 할게 없는지... 아, 예전이여 컴백!!! 그렇다고 그냥 끄기는 뭐해서 한번 지뢰찾기를 해봤다... 아주 쉽게 초급, 중급을 플레이했다
탈로스의 법칙 번역 개선 패치 미러
By 3년에 한번 업데이트하는 확실히 망한 이글루 | 2018년 2월 5일 |
탈로스의 법칙은 개인적으로 가장 훌륭한 퍼즐 게임중 하나로 꼽는 게임입니다. 제가 퍼즐 덕후가 아니라서 퍼즐적으로써 대단하다는 말은 하기 어렵지만 생각할 거리가 있는 깊고 아름다운 스토리와 적당히 도전할 만한 난이도의 퍼즐을 가진 정말 괜찮은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게임의 스토리를 즐기려면 많은 종류의 읽을거리들을 접하는 것이 필수적인데 그렇기에 번역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종류의 게임이라고 할 수 있지만 불행하게도 이 게임의 공식 번역은 아주 절망적입니다. 가장 중요한 부분들, 음성과 터미널 쪽은 정상적으로, 아니 꽤 괜찮게 번역되어 있습니다만 그만큼이나 세계관 이해에 중요한 QR코드들은 번역기로 돌려서 읽을 수가 없는 상태거든요. 아예 영어 원문으로 내버려 뒀다면 괜찮았을텐데 이건 안하니만 못
공포의 묘지 - 공포의 정석과 기본기를 모두 갖춘 작품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4월 13일 |
드디어 이 영화가 개봉일정을 잡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무척 궁금한 영화인 데다가, 아무래도 원작을 너무 재미있게 읽은 판이다 보니 아무래도 이 영화를 그냥 넘어갈 수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다만 상황이 상황이다 보니 아무래도 이 주간은 정말 공포영화로 싹 넘어가 버릴 판이기는 해서 말입니다. 사실 이 영화 외의 공포물의 경우에는 상황이 좀 미묘하게 다가오는 상황이다 보니 이거만 볼까 하다가 그래도 일단 다 보기로 했습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솔직히 제가 이 영화를 선택한 이유는 이 영화의 원작이 바로 스티븐 킹의 작품이기 때문입니다. 스티븐 킹의 소설중에 최근에는 스릴러의 비율이 상당히 높아지기는 했습니다만, 이 작품은 아예 초기 공포 소설중 걸작으로 통하는 작품이기도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