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 지름] 베스트 오브 본드 제임스 본드 딜럭스 에디션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6년 1월 11일 |
![[CD 지름] 베스트 오브 본드 제임스 본드 딜럭스 에디션](https://img.zoomtrend.com/2016/01/11/b0008277_56930de00de78.jpg)
시리즈의 첫 영화화 테이프를 끊은 1962년 작 ‘007 살인 번호’부터 23번째 영화인 2008년 작 ‘007 퀀텀 오브 솔러스’까지 주제가는 물론 인상적이었던 배경 음악까지 2장의 CD에 담은 ‘베스트 오브 본드 제임스 본드 딜럭스 에디션’입니다. 2012년 발매로부터 시간이 흘러 약간 어렵게 구했습니다. 비닐 포장을 벗기기 전의 앞과 뒤. ‘007 골드핑거’를 연상시키는 금색 바디 페인팅을 한 여성이 제임스 본드의 상징 발터 PPK를 손에 쥐고 있습니다. 섹시한 여성의 실루엣을 앞세우는 것은 제임스 본드 영화 타이틀 시퀀스의 전통입니다. 여성의 몸에는 역대 제임스 본드 영화의 로고가 새겨져 있습니다. 1디스크 버전은 바탕이 흰색이지만 2디스크 버전은 검정색입니다. 주제가를 담은 흰
[사이클] 팀 소개 - BMC Racing Team
By 금지어천국 | 2017년 12월 25일 |
![[사이클] 팀 소개 - BMC Racing Team](https://img.zoomtrend.com/2017/12/25/f0264357_5a405d6f51eae.jpg)
스프링 클래식과 TTT의 강자 BMC Racing Team 차례. 병무청(...)이라 불리는 BMC 자전거 브랜드에서 직접 팀을 차려서 운영하는 사례다. 당연히 팀 자전거는 BMC. 남자다운 팀컬러. 진리의 흰빨검. 단 한 번도 이를 어긴적이 없는 남자의 팀이다. 2007년에 미국 자전거 선수이자 미국 사이클 국가대표 코리를 하던 오코위츠가 스위스(BMC는 스위스 브랜드다)에 팀을 차리고 스폰을 받아 현재에 이르고 있다. 별다른 사고는 없었고 항상 스프링과 TTT에 강했고, 최근에는 리치 포트를 스카이에서 영입하여 그랜드 투어도 노려보고 있는 강팀. 더불어 이 업계의 부익부 빈익빈을 보여주는 사례이기도 한데, 이런 건실한 팀도 BMC에서 2018년에 메인 스폰서를 철수할 수 있다는 것이다. 작년부
스카이폴, 2012
By DID U MISS ME ? | 2020년 6월 7일 |
![스카이폴, 2012](https://img.zoomtrend.com/2020/06/07/c0225259_5edc8c49280f5.jpg)
시리즈의 50주년 기념작. 그리고 샘 멘데즈의 기념비적인 첫 블록버스터. 샘 멘데즈 + 로저 디킨스 조합을 제대로 각인시켜 버린 오프닝이 뛰어나다. 심지어 그 오프닝이라는 게 순서상 가장 첫번째로 오는 씬의 전체를 말하는 것도 아님. 그냥 영화의 첫 쇼트부터 모든 게 설명된다. 고정된 프레임에 은은하게 역광 처리된 조명. 그리고 등장하는 한 남자. 역광 때문에 카메라로 다가오는 내내 그의 정체는 뚜렷해 보이지 않는다. 그러다 마킹 포인트에 멈춰 서자마자 그의 얼굴로 스며드는 측광. 드러나는 제임스 본드의 얼굴. 아-, 첫 쇼트부터 이래버리면 할 말이 더는 필요하지 않은 거다. 이 쇼트 최근에 <스파이 지니어스>에서 오마주 했던 것도 재미있었는데. 이 영화 이전 스물 두편의 시리즈가 있었
"스카이폴" 새 예고편!!!
By 오늘 난 뭐했나...... | 2012년 8월 11일 |
!["스카이폴" 새 예고편!!!](https://img.zoomtrend.com/2012/08/11/d0014374_50251ac8d9a5d.jpg)
오랜만에 울궈먹기 들어갑니다. 솔직히 이 정도로 세게 나오는 영화가 되리라고는 전혀 예상을 못 해 놔서 말이죠. 개인적으로 007 시리즈에 관해서 묘한 애정이 있기는 합니다만, 이 정도로 강렬한 작품이 되리라는 생각은 해 본 적이 없습니다. 그 정도로 이 작품은 너무 멋진 에너지를 가지고 있어서 말이죠. 어쨌든간, 결국에는 이 영화를 밀어 줄 수 밖에 없는 겁니다. 덕분에 이 영화를 보기도 하는거니 말이죠. 뭐, 개인적으로는 이 영화가 정말 탐이 납니다. 사실 이 영화만큼 강렬하게 예고편이 다가오는 경우도 별로 없어서 말입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이런 영화를 바래 왔던 겁니다. 대체 얼마만인지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