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98] 잘만하면 그들을 막을 수 있다 (2002)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9년 3월 4일 |
2002년에 ‘네즈 소프트’에서 윈도우 98용으로 만든 벨트 스크롤 액션 게임. 내용은 SBS에서 2000년부터 2002년까지 방영해 전 293화로 종영된 일일 시트콤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을 원작으로 삼아 게임화한 것이다. 원작 시트콤에 나오는 영삼이와 꼴통 친구들 멤버들인 ‘노영삼’, ‘정두섭’, ‘이복건’, ‘김인종’이 플레이어 셀렉트 캐릭터로 등장한다. 총 6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되어 있고, 각각의 스테이지는 2개의 아레나(구역)으로 이루어져 있다. 게임 내 텍스트나 캐릭터 대사 같은 건 일절 들어가 있지 않아서 스토리 모드 같은 것도 없다. 게임 조작 키는 키보드 화살표 방향키 상하좌우 이동, 키보드 알파벳 키 Z(펀치), X(킥), C(점프), V
[DOS] 대부 (The Godfather.1991)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8년 5월 15일 |
1990년에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이 만든 대부 3부작의 최종편인 ‘대부 3’를, 1991년에 Creative Materials에서 개발, U.S Gold에서 아미가, 아타리 ST, MS-DOS용으로 발매한 액션 게임. 내용은 콜레오네 패밀리가 되어 194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50년에 걸쳐 뉴욕, 마이애미, 콜레오네 마을에서 적 갱단을 물리치고 최종적으로 ‘마이클 콜레오네’를 보호하는 이야기다. 보통, 대부 게임하면 2006년에 EA에서 PS2로 만든 게임을 떠올릴 텐데. 본작은 그보다 먼저 나온 최초의 대부 게임이다. 장르가 액션이라서 흔히 ‘대부: 액션 게임’으로도 알려져 있다. 게임 타이틀 화면이 대부 3 포스터라서, 대부 3를 게임화한 것 같지만 실제 게임
퍼시픽 림 : 업라이징
By Cat's bluse | 2018년 3월 22일 |
원래 수요일은 운동하러 가는 날이지만..퇴근 직전에 "퍼시픽 림 보러가자!" 는 남편의 말에 바로 보러가게 된 퍼시픽림.주인공들이 바뀐다는 말에 시무룩,델 토로가 감독에서 빠졌단 말에 또 시무룩중국자본이라는 말에 시무룩예고편에 한숨.. 관람 전 여러모로 기대보다는 우려와 실망이 더 많았던 퍼시픽 림:업라이징그치만 막상 뚜껑을 따 보니 그래도 재미는 있었다. 이하는 스포일러-! *예고보다 액션은 적당히 묵직했다마지막 전투에서 쪽도 못쓰고 나가떨어지는 예거들이 많지만 머.. 그거야 전편에서도 그랬고 ㅋㅋ합체라던가 융합이라던가 하는 아이디어는 참 좋았는데 많이 못살린 것 같아서 아쉽..그리고 전편에 있던 설정을 많이 뭉개버려서 아쉽...텐도는 어디가고 허크는....?? 마코랑 뉴
[WIN98] 라브린토스 (1998)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9년 5월 12일 |
1998년에 ‘삼성 전자’에서 윈도우 98용으로 만든 어드벤처 게임. 내용은 2011년에 다국적 거대 기업이 세계 각국의 정부보다 더 큰 힘을 갖게 되고. 대륙으로 들어가는 광통신망이 집중된 한반도는 정보산업의 중심지가 되어 초고속 통신망이 국민 모두에게 보급되지만 고도자본주의 사회 하에 정보가 공유되는 것이 아니라 사고 파는 상품이 되어 빈부 격차가 심화되고. 개인을 통제하는 수단에 이르게 됐는데.. 서울 외곽의 위성 도시에 프리랜서 프로그래머 겸 아마추어 해커로 활동하던 주인공 ‘I’가 친구인 ‘F’의 실종 소식을 들은 뒤. F가 거대 정보 기업 ‘모듈’의 어떤 프로젝트에 참여했다는 사실을 알아내고 사건의 진상을 파헤치기 위해 직접 나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본작은 박스 팩키지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