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기 (2017)
By 괴인 怪人 의 이글루. | 2017년 9월 8일 |
국어시간에 졸지 않았다면 소나기 란 이름은 자연현상만이 아니고 시골 소년과 도시 소녀의 짧은 만남과 이별을 그린 단편소설의 제목이다 답할 수 있을 겁니다. 원작은 일제시기에서 해방시기까지 살다 간 작가 황순원님의 단편소설이죠. 지금 인터넷으로 확인해보면 짧은 분량에 놀라고 그 분량에 만남과 이별 그리고 서글픈 추억까지 담아냈다는 점에 감탄할 소설입니다. 그런 소설을 이번에 연필로 명상하기 란 애니메이션 제작사에서 극장용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었네요. 이 회사는 2014년에 메밀꽃, 운수 좋은 날, 봄봄 세 작품을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서 극장에 걸어놨습니다. 가히 좋은 작화는 아니었지만 3D와 2D 를 섞어보려 노력한 모습이 보여 좋은 평가를 줬고 이번에 얼마나 발전했나 하는 생각에 극장에 들어갔지요
선택의 혼재라......"Mr.Nobody" 인터내셔널 예고편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10월 10일 |
항상 생각하는거지만, 이런 영화의 경우 가장 미묘한 지점까지 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솔직히 이 영화가 잘 될 거라는 보장이 없다는 지점까지 가는 경우라고 쉽게 말 할 수 있는데, 영화 특성이 아무래도 흥행성과는 거리가 있을 것 같다는 불안감이 드는 그런 영화들 말입니다. 물론 아주 말초적인 영화가 아닌 경우 대부분이 그럭저럭 받아들여줄만한 구석이 꽤 있는 편이기는 한데, 그렇다고 이게 정말 좋다 라는 말을 서슴없이 할 정도는 또 아닌 경우도 많아서 말이죠. 솔직히 이 이미지만 보고 공포영화 내지는 가족 영화 어딘가라고 생각을 했는데, 그런 영화는 또 아닌 듯 보이기도 합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항상 느끼는거지만, 트레일러 애딕트는 모바일 버전이 반드시 나와야 합니
"스파키" 라는 작품의 예고편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4월 7일 |
이 영화에 관해서는 정말 걱정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개인적으로 무척 미묘하게 생각하고 있는 상황이기는 한데, 다른 것 보다도 넛잡을 만든 데에서 만든 작품이기 때문입니다. 넛잡이 정말 한계가 많아 보이는 상황이다 보니 아무래도 이 작품이 어떤 이야기를 하게 될 것인가에 관해서 무척 걱정 되는 상황이 되어버린 겁니다. 결국에는 제 입장에서는 그냥 땜빵용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상황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이미지는 그냥 뭐......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그냥 그렇습니다.
러셀 크로우 + 대런 아로노프스키, "노아" 포스터들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4년 3월 11일 |
이 영화도 슬슬 나올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포스터도 상당히 많이 나오고 있고 말이죠. 다만, 노아가 웬지 비 오기 전에 전부 쓸어버릴 기세의 포스터라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