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네딘 지단 : 레알 마드리드 감독 사임 발표
By 자료실 | 2018년 5월 31일 |
사실 전혀 예상하지 못한 사임 발표여서 놀랐다. 멋진 형.. - 2015-16시즌 : 드라마틱한 성공 시즌 전반기를 마무리한 베니테즈 체제 마드리드가 최악의 상황에 빠지자 2016년 1월 마드리드에 부임 리그 우승은 차지하지 못했지만 곧바로 팀을 추스리고 후반기에 엄청난 페이스로 따라잡으며 승점 1점 차이로 준우승 챔피언스리그에서는 8강 볼프스부르크 1차전을 제외하고 스무스하게(?) 올라가고 치열한 마드리드 더비를 이겨내며 감독 데뷔 시즌에 우승. - 2016-17시즌 : 더 높은 위치로 감독으로서 첫 UEFA 슈퍼컵 우승, 클럽 월드컵 우승, 라리가 우승, 그리고 챔피언스리그 최초로 2연속 우승까지. 수페르코파에는 참가할 수 없었으니 코파 델 레이를 제외하고 모두 우승컵을 들어
격차는 좁아지지만 재미는 점점 멀어지는 엘 클라시코.
By 와짜용의 外柔內剛 | 2012년 8월 24일 |
![격차는 좁아지지만 재미는 점점 멀어지는 엘 클라시코.](https://img.zoomtrend.com/2012/08/24/d0113625_5036b176b0811.jpg)
12-13시즌 스페인, 아니 세계 최고 더비 중 하나인 엘 클라시코의 첫 경기가 캄 누에서 열렸습니다. 이제는 수페르코파가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의 시즌을 시작하는 행사가 되는 듯 합니다. 매번 좋은 경기력과 함께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던 엘 클라시코가 이번시즌에도 최소 네번이나 맞붙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사실 경기를 말하자면, 그 동안 보여주었던 내용과는 별반 다를게 없었습니다. 바르셀로나는 감독이 바뀌었어도 자신들의 색깔을 그대로 유지한채, 점유율을 가져갔고, 레알 마드리드는 무리뉴가 자랑하는 선 수비 후 역습형태의 전술로 바르셀로나를 상대했습니다. 바르셀로나가 너무나도 자신만의 색깔이 강한팀이다 보니 레알 마드리드도 어쩔수는 없는 것이겠지만, 너무 매번 같은 시나리오의 축구형태가 나오는
엘 클라시코, 윙어의 부활
By redz의 비공식 일기 | 2013년 10월 29일 |
지난 주말 열린 이번 시즌 첫 엘 클라시코를 뭐라고 불러야 할까. 나는 '윙어의 부활'이 좋은 제목이라고 생각한다. 타타 마르티노 감독은 세스크 파브레가스를 가짜 9번으로 배치했다. 이에 따라 북반구 최고 선수 메시는 옛 포지션인 오른쪽 윙어로 돌아갔다. 몇 달 전까지 남반구 최고 선수였던 네이마르는 바르샤 이적 후 늘 그랬듯 왼쪽 날개 자리에 섰다. 바르셀로나의 가장 화려한 두 선수가 좌우 사이드라인을 밟고 서 있었다. 바르셀로나의 무게중심은 분명 측면에 있었다.이 변화는 약간 생경스럽다. 메시가 2010년 즈음부터 조금씩 중앙으로 자리를 옮긴 끝에 지난 시즌에는 9번(가짜 9번도 아닌, 그냥 9번)으로 플레이해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많은 팬들은 데뷔 초 오른쪽 측면부터 상대 문전까지 놀라운 속도로 돌파하
챔피언스리그 결승 중계 리버풀 레알마드리드 굿!
By Der Sinn des Lebens | 2022년 5월 28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