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버드박스 Bird box

blog-HELMET|2020년 6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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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버드박스 Bird box

blog-HELMET|2020년 6월 30일

재밌게 봤다. 소재가 자아내는 긴장감과 미스테리함이 정말 좋았다. 근데 영화 후반쯤 가서도 '봐선 안되는 무엇'에 대해 아무런 실마리도 잡히지 않고 계속 당하는 내용만 나오니까 슬슬 불안해지기 시작했다. 설마... 안 알려주고 끝나는건 아니겠지? 나는 그 악령이라 해야하나 정체모를 파괴신에 대해 무서움보다 궁금함이 더 강했다. 대체 정체가 뭘까? 어떤 메커니즘과 어떤 인과에 의한 재앙일까?. . . . 그치만... 영화는 끝내 답해주지 않았ㄷ ㅏ... 아니 쉬벌... 갑작스레 닥친 재앙에 일일이 해명이 따라붙지 않는 것이 현실적이라고 생각하나본데 애초에 현실적인 걸 그리려고 했다면 장애인학교 결말로 끝나는게 더 에러아님? 문 밖에 그것이 활개치고 다니는 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