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애니 감상목록 및 간단평
By Ohdolppyeo and meat | 2012년 12월 31일 |
2012년 한해동안 다양하지만 2012년에 나온건 단 한작품도 감상하지 못했지만(와칭 스타일이 명작위주이다보니)드래곤볼 카이언젠가 한번 봐야지 봐야지 하다가 결국 전설로 남을 명작을 묵혀두게 되다가 마침 리마스터링도 되었고 최고의 작품이 무엇인지 봤더니 확실히 무언가 끓어오르는? 그런 느낌이 있을 정도로 힘에 대한 묘사나 프리저와 조우하기 이전 단순히 드래곤볼을 찾기만 하는 부분에서 오히려 싸우는 부분보다 더 좋았던 느낌. 다들 재밌다고는 하지만 듣기로는 치고박고 싸우기만 하는줄 알았는데 나름대로 프리저가 상대에 맞춰가며 조금씩 조금씩 몸을 업글시켜서 밸런스를 맞춘것에 나름대로 만족. 덕분에 이것만큼은 틈틈히 아껴서 보는 중입니다. 헬싱 OVA큰 기대는 하지 않았는데 나치독일이 영국을 침공한다는 내
15년 3분기 애니 감상 - 34편.
By 革命デュアリズム | 2015년 10월 4일 |
실체가_된_전설.jpg 한 번 날아가고 다시 쓰는 글. 지금까지 몇 년을 쓰면서 날아간 적이 몇 번 있지만 이번만큼 대규모로 날아간 건 처음이라... ㅇㅗㅇ)=3 별 수 없져 머. 회사에서 일하던 팀이 해체되면서 다른 팀으로 이동했는데 일 배우느라 정신없네요. 완전 신입 기분인데 몇 년이나 일해놓고 이제와서 신입처럼 굴면 그건 그냥 무능이니; 그 와중에 악마 같은 이웃님 때문에 시작한 하얀고양이프로젝트 200일 돌파. 어느새 마비노기 다음으로 오래한 게임 등극... ...근황은 여기까지 하고. ※ 이곳은 개인 블로그이며 이 포스팅에 공신력 같은 건 없습니다. ※ 딱히 읽는 사람 생각 안 합니다. 느낌 이상하다 싶으면 보지 마시길. ※ 분
우리 아이에게 붙여주고 싶은 만화 캐릭터 이름 탑 10
By 빌트군의 빌트라테이션 | 2017년 10월 22일 |
일본인 1만명이 뽑은 우리 아이에게 붙여주고 싶은 만화 캐릭터 이름 순위. (원문) 이런 이름을 붙여주고 싶다니 일본의 오덕은 제정신인가... 10위 쿠죠 죠타로 (죠죠의 기묘한 모험) 9위 미사카 미코토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8위 오노데라 코사키 (니세코이) 7위 키노모토 사쿠라 (카드캡터 사쿠라) 6위 히라사와 유이 (케이온) 5위 나나세 하루카 (FREE!) 4위 키리토 (소드 아트 온라인) 3위 오리하야 이자야 2위 오키타 소고 1위 유우키 아스나 앙케이트 후 반응 왜 애 이름을 애니 캐릭터에서 따오냐 하지 마... 얼마나 시대가 미쳐돌아가면 3위 말고는 다 어디서 들어본 것 같
릴로 & 스티치, 2002
By DID U MISS ME ? | 2020년 2월 27일 |
개봉 당시 포스터를 다시 보니, 디즈니 측에서 끗발나게 밀어주려 했던 게 어지간히도 보이는 신 캐릭터다. 그동안의 디즈니 애니메이션 작품들에서도 폭력적인 캐릭터가 아예 없었던 것은 아니었지만, 그럼에도 스티치는 여러모로 이질적인 존재였지. 일단 외계인이잖아. 그동안 디즈니가 외계문화에 선을 긋고 있었던 것 역시도 아니지만, 어쨌거나 동물이나 인간 위주의 캐릭터 시장에서 '귀여운 외계인'으로 어필해보려 했던 게 특이함. 그리고 이 놈이 귀여운 건 맞는데, 어쨌거나 폭력적이라는 것도 포인트. 그냥 막연하게 세계정복 우주정복을 외치는 캐릭터가 아니라, 파괴를 목적으로 만든 진짜배기 생체병기 출신이라는 것도 디즈니치고는 좀 괴랄한 느낌이다. 근데 어쨌거나 결론은 디즈니 캐릭터잖아? 캐릭터를 소개하며 이것저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