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로우 505, 506
By 멧가비 | 2016년 11월 13일 |
'휴먼 타겟' 등장! 진짜 어디서 마이너한 캐릭터들 귀신같이 잘 찾아내서 갖다 쓴다. CW 드라마 히로인 클리셰인 "진실 타령"을 하는 아르테미스. 어디서 못된 것만 배워선 히로인도 아닌 게 건방지게. 그래도 한 회 만에 끝나서 다행이다.2기 멤버들 갈등을 한 회 씩 다뤄줬으니 이제 팀웍 다지기 들어가나. 커티스 중심 에피소드는 아직 안 한 것 같지만.. "말콤 멀린보다 강한 남자"를 호송 대원 한 명이 지키는 행정 수준이 대단하다.심지어 올리버 퀸이 시장인데도 치안은 더 개판으로 돌아가고 있다. 그나저나 "말콤 멀린보다 강한 남자"인데도 시즌 절반도 못 가서 퇴장이라니. 중간 보스도 못 된단 말인가.. 올리버와의 연애 스토리를 완전히 털어내고 마감한 펠리
애로우 Arrow 405
By 멧가비 | 2015년 11월 7일 |
'스몰빌' 같았으면 새라 살리는 것만으로도 한 시즌 거뜬히 채웠을텐데, 역시 질질 끌지 않는 애로우 클라쓰. 전개가 빨라서 좋긴한데 좀 맥빠지는 것 또한 사실이다. 그렇게 간단한 거였다니. 영혼 구하는 과정이 너무 난이도가 낮다. 게임으로 치면 첫판도 아닌 튜토리얼 정도. 그럴거면 라자러스 핏에 대해서 그렇게 경계할 필요가 없는 거 아니었나. 애초에 올리버는 존이 그 정도는 해결해 줄 있을 거라고 판단했던 것 같은데. 그럴거면 어설프게 죽다 말아서 띠아처럼 되느니 차라리 확실하게 죽고 새라처럼 부활하는 게 낫지. 새라 컴백한 거 멀린이 알면 어떻게 했는지 궁금해서 부랄이 바짝 타들어가겠지. 이 장면은 결국 그냥 짬시켰구나.... 올리버 전여친이 부활하자마자 펠리시티 전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