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마스터 극장판을 봤습니다
By 네니? 네니! | 2014년 10월 26일 |
![아이돌 마스터 극장판을 봤습니다](https://img.zoomtrend.com/2014/10/26/d0068658_544cba4765bb6.jpg)
이제서야 봤습니다. 아이돌 마스터 극장판. 輝きの向こう側へ! 참 좋은 제목이네요. 그러니까 이건 지금까지 이만큼 성장했고, 앞으로도 성장할 거란 걸 보여준 이야기였다고 생각합니다. 각자 목표하는 바가 있고, 그걸 향해 나아가는 게 무섭지만, 망설이진 않는 성장의 일면을 보여줬다 해야하나. 막 '어디에 있더라도 우린 765프로죠??' 하루카가 이런 말(이런 뉘앙스)도 하니까. 솔직히 말해서 제 생각엔 TVA때 프로듀서 유학간다! 이랬으면 다 멘탈에 금 가서 우중충하고 한참 축 처져있었을 거 같아요. 어떻게 보면 TVA에서 하루카가 모두가 바빠서 잘 보지도 못하고ㅜㅜ 에피소드, 그리고 그간 겪었던 일들을 통해 성장한 부분을 보여주는 걸지도. 그러면서 아직도 갈팡질팡, 서투른 것이 좀 더 성장할
극장판 포켓몬스터 모두의 이야기
By 오오카미의 문화생활 | 2018년 12월 7일 |
CGV 용산에서 애니메이션 극장판 포켓몬스터 모두의 이야기(劇場版ポケットモンスター みんなの物語)를 관람했다. 방학 시즌마다 찾아오는 극장판 포켓몬스터는 포켓몬 팬들에겐 즐거운 선물이다. 극장 로비에서는 피카츄와 이브이 인형탈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이번 이야기의 배경은 사람과 바람이 함께 사는 도시 후우라시티다. 이곳은 매년 개최되는 바람축제로 유명하다. 바람축제의 마지막날에는 전설의 포켓몬 루기아가 나타나서 은혜로운 바람을 사람들에게 선물한다고도 전해진다. 모험을 계속하고 있는 지우는 피카츄와 함께 후우라시티에 도착했다. 그들은 이곳에서 동생의 부탁으로 이브이를 포획하려는 여고생 리사, 어딘가 미심쩍은 포켓몬 헌터 대회 우승자 카가치, 소심해 보이는 포켓몬
헤븐즈필 극장판 4회차 보러 간 사연
By 무희의 주절주절 포스 | 2017년 11월 26일 |
![헤븐즈필 극장판 4회차 보러 간 사연](https://img.zoomtrend.com/2017/11/26/c0020015_5a1a91f124c70.jpg)
한번에 1만원짜리 특전 갸차 2번 뽑고 왔습니다? 2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서 본 페그오 광고. 청밥 세이버 양이 실물보다도 더 크게 나와계십니다. Fate/stay night 헤븐즈필 극장판 1편 presage flower가 국내 상영한지도 어언 2주가 다 되어갑니다. 애니플러스에서 선행상영회해줄 때만 해도 긴가민가하다가 CGV에서 11월 16일부터 정식개봉하여 오오, 하고 놀란 기억이 생생한데요. 25일 기준 관객수 3만명을 돌파하였으며 주말에 일단 1천명은 더 늘어날듯 한데, 럽라 극장판 정도까지 바란건 아니지만 그래도 결과가 약간 아쉬워지는건 어쩔 수 없네요. 12월은 넘길 수 있을까요…. 마 이야기를 돌려서 요즘의 국내상영하는 애니메이션 극장판들은
드래곤 길들이기 2 - 스토리를 내주고 스펙터클을 얻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4년 7월 31일 |
![드래곤 길들이기 2 - 스토리를 내주고 스펙터클을 얻다](https://img.zoomtrend.com/2014/07/31/d0014374_53b5169e5ba7b.jpg)
이 영화는 평소와는 전혀 다른 고민거리로 시작을 했습니다. 1편의 경우에는 제가 4DX를 의도적으로 피한 작품입니다. 하지만 이번에도 그래야 할 것인가는 미묘하게 다가오는 부분이 있었죠. 본 주변 분들에 의하면 말 그대로 입체영화의 느낌을 제대로 살린 작품이라고 침이 마르도록 칭찬하셨기 때문입니다. 이번에는 그래서 과연 어떤 상영 방식을 택해야 하는가가 굉장히 궁금해지는 부분이 있었던 것이죠. 결국에 저는 선택을 했지만 말이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당시에 드래곤 길들이기 1편은 엄청난 센세이션을 불러온 작품이었습니다. 기억하시는 분들이 있을 것으로 아는데, 당시에 이 영화는 일종의 체험형 영화의 열풍을 불러온 주역중 하나로 평가되고 있을 정도 였습니다. 저는 물론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