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와 홈 데코의 천국 : Paper Source
By You're Ren-holic | 2013년 4월 14일 |
미국이 땅이 너무 넓어서 영화관보다 집에서 dvd 보는 게 더 보편화되었다고 글을 쓴 적이 있었다. 이러한 지리적 특징이 다른 생활요소와 밀접하게 연결이 되어았는 것을 유학생활을 통해 몸소 체험해 왔었는데 결혼해서 정착생활을 시작하다보니 그 영향력을 더 뼈저리게 느끼게 되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 보기에 미국이 땅덩이가 넓어 발달한 산업이 몇 가지가 있는데 앞서 말한 DVD, 그리고 밖에 놀러나갈 일이 없으니 큼직한 집을 하나 구해서 오랜시간을 보낼 내 집을 꾸미는 홈 데코, 그리고 먼 곳에 떨어져있는 가족 친구들에게 땃땃한 소식을 전해주는 카드 산업이라고 보고있다. 이메일이 때문에 카드 산업이 점점 짐체되고 있긴하지만 오랜기간 미국사회에 뿌리내려온 문화적인 요소까지 순식간에 제거할 수는 없
ZUN x 토비폭스 x 키무라 요시로 3자회담 기사가 매우 흥미롭습니다. (1)
By 심유경네 집의 책장 | 2018년 10월 21일 |
○ 관련 : 토비폭스씨가 마침내 ZUN씨와 만나신 모양 에… 심유경입니다. 안녕하세요? 동방스테이션#14 방송에서 나온 정보 중에, 동방스테이션 방송을 진행하는 니코니코 측으로부터 동방 전용 웹진이 등장할 예정이라는 안내가 있었습니다. 이른바 동방스테이션 웹 매거진 (東方ステーションWEBマガジン presented by 電ファミニコゲーマー) 계획이었는데... 그러한 작업의 일환인지, 이번에 전패미니코게이머 電ファミニコゲーマー 측으로부터 흥미로운 기사가 올라왔더군요? ZUN씨와 언더테일의 토비폭스씨, 그리고 ZUN씨와 친한 인디게임 제작자이자 야마다씨 콜라보를 내기도 했던 키무라 요시로씨 3인이 모여 이야기한 정담(鼎談) 기사 였습니다. 일전에 키무라씨를 통해 토비폭스
언더테일 레드 (PC)
By Ура! | 2016년 3월 14일 |
Undertale Red (2016) Taxiderby가 만든 언더테일 팬 게임. 첫 레딧 포스트를 보면 원래는 살짝 스크램블해서 UNREDTALE로 지으려다가 이렇게 된 것 같다. 작년 9월에 나온 게임 치고는 빠르게도 팬들이 만든 언더테일 추가 스테이지/보스전들이 쏟아지고 있고, 아예 언더테일류의 게임을 재현할 수 있도록 Unitale이라는 엔진까지 제작중이라고 한다.. 좀 흠좀무한 화력인데. 몇 개인가 다운받아 시험해 봤는데, 현재 그 중에 좀 눈에 띄는 건 산즈와의 전투를 재현한 Bad Time Simulator나 워터폴 지역에서 나타나는 짜증나는 개를 도륙할 수 있게 해 주는 Toby Fox Simulator 등 정도? 하지만 완성도적인 면에서는 현재까지 이게 제일 나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