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년(2012) 감상
By Do Not Imagine, Just Feel. | 2012년 12월 1일 |
![26년(2012) 감상](https://img.zoomtrend.com/2012/12/01/d0070619_50b94f5f9ff4c.jpg)
[줄거리]1980년 5월.. 그리고 26년 후 학살의 주범 ‘그 사람’을 단죄하라! 광주 수호파 중간보스 곽진배, 국가대표 사격선수 심미진, 서대문소속 경찰 권정혁, 5. 18 민주화운동 희생자 2세라는 공통 분모를 가진 세 사람이 한 자리에 모였다. 그들을 불러 모은 보안업체 대기업 회장 김갑세와 그의 비서 김주안의 제안은 바로 ‘그 사람’을 타겟으로 한 극비 프로젝트! Stage 1. 1차 탐색 시작! 진배는 무력도발로 연희동을 자극시킨다. 그러나 김갑세가 광주 시민들을 제압하던 계엄군이었고 그의 총검에 아버지가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팀은 균열이 생긴다. Stage 2. 미진의 단독 행동! 미진은 홀로 서대문 사거리에서 ‘그 사람’의 차량에 뛰어들어 사격을 가한다. 마지막 한
영화 26년
By hyun | 2012년 12월 2일 |
영화 26년을 보고왔다. 뭐랄까, 많은 감정들이 들쑥날쑥한다 이것을 본 광주 시민들은 얼마나 분노하며, 얼마나 슬퍼할지... 내가 시민들의 감정에 대해 어느정도를 생각하는지 간에, 분명 나의 생각 이상의 감정을 느끼실 것이라 확신한다. 가슴에 한을 토해내는 유가족들이 눈에 아른거려서 영화중간에 자꾸 울컥울컥. 강풀의 웹툰이 원작인 영화 26년 많은 사람들이 웹툰을 보고 영화를 본다면 실망할거라 했는데 나는 웹툰을 보지 않아서 그런지 굉장히 좋았다 아쉬운 점이라곤, 연기자들의 발음. 절정에 다다를때, 발음으로 인해 대사를 잘 듣지 못했다. 하지만 훌륭한 감정연기로 몰입도를 충분히 높일 수 있었다 연기자들의 표정과 감정연기 하나하나에 가슴이 매어질 정도로 몰입 100% 마지막 결말은 여운을 더
"26년"의 포스터들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2년 11월 21일 |
!["26년"의 포스터들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2/11/21/d0014374_509f7ab937fb5.jpg)
뭐, 이 영화도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시기가 시기인 만큼 이런 영화가 몰리더군요. 그나저나, 저 흉터는 굳이 그리지 않아도 될 듯 했는데 말이죠. 원체 진구라는 배우의 힘이라는게 그런 쪽이어서 말이죠.
26년 - 끝나지 않은 아픔
By 미르누리의 문화 발전소 | 2012년 12월 3일 |
![26년 - 끝나지 않은 아픔](https://img.zoomtrend.com/2012/12/03/b0052638_50bb4c055410b.jpg)
강풀 원작의 26년이 여러가지 어려움을 겪고 개봉하였습니다. 야근을 마치고 집에 갈까 했지만 그냥갈수없다는 생각에 발길을 극장으로 향했고 보고나서는 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금요일 저녁 11시 25분이라는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극장안은 가득 했으며 저와 비슷한 또래는 물론 젊은 학생부터 나이드신 어르신들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관객들이 함께해서 이영화에 대한 인기가 뜨거움을 알수 있었습니다. 26년은 현실을 반영한 모습과 픽션을 가미한 두가지 모습을 보여줍니다. 지금의 20대는 알런지 사실 30대인저도 그렇게 자세히는 알지 못합니다. 5.18 이라는 역사적 사실에 대해서 말이죠. 이번에도 원작은 보지 못하고 영화부터 보게되었습니다.원작을 보신분들은 어떤 느낌이실지 궁금하면서도 원작을 보지 못하신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