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거게임"의 프리퀄이 나오는군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11월 13일 |
솔직히 저는 헝거게임 시리즈를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특히나 영화 시리즈는 정말 교대로 별로였다 그럭저럭 볼만 했다가 반복되는 시리즈이기도 해서 말이죠. 그나마 마무리는 그래도 영화가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들기는 했고, 2편은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재미있는 물건이기도 했는데, 정작 1편은 정말 전반만 볼만했고, 3편의 경우에는 인간적으로 너무 지루한 영화라는 생각을 했던 것이 사실이어서 말입니다. 아무튼간에, 이 시리즈가 또 나옵니다. 이번에는 프리퀄로 영화의 시점으로 64년전을 다룬다고 합니다. 물론 소설도 프리퀄이 나올 거라고 하네요.
자전차왕 엄복동
By DID U MISS ME ? | 2019년 3월 4일 |
여러 번 밝힌 것 같지만, 난 누가봐도 완성도가 처참할 것만 같은 영화들을 극장에서 보는 악취미가 있다. 뭐랄까... 좀 놀리면서 보는 재미? '에이, 영화 나도 만들겠다!'를 연발하며 보는 즐거움? 그리고 보통 이런 류의 영화들은 상영관 내에 사람들이 그리 많지 않기 때문에 그야말로 나 혼자서 비웃으며 보기에 적합하거든. 이렇게 써놓고 보니 진짜 악취미네. 하여튼 나의 악취미 레이더에 걸려든 새로운 타게트가 바로 이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 되시겠다. 영화 외적으로 넷상에선 화제의 중심이 되고 있는 게 사실이지만, 일단은 엄복동 자전거 도둑 논란은 빼고 이야기하련다. 그런 논란 자체를 부정하는 건 아니지만, 이건 어쨌거나 영화이니까. 그리고 그런 논란을 제외하고도 워낙 깔 게 많으니깐.
사랑 이전의 사랑 "언어의 정원"
By 소인배(小人輩).com | 2018년 4월 25일 |
"천국의 아이들" DVD를 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9월 28일 |
이 영화는 여러분이 아시는 이란 영화가 아닙니다. 1945년에 나온 프랑스 영화죠. 케이스가 의외로 이쁩니다. 디스크는 두 장이고, 음성해설도 들어가 있습니다. 디스크 두 장이......생긴게 똑같습니다. 저도 일단 봐야 하는 영화이다 보니, 좀 반갑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