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호원] 복숭아 축제와 막걸리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5년 12월 18일 |
많이 보던 브랜드인 햇사레 복숭아의 축제가 있길레 잠시 들렸던~ 그렇게 북적북적하진 않았지만 복숭아는 마트보다 싸게 구입할 수 있어 좋았네요. ㅎㅎ 복숭아연구소도 있던데 안에서는 각 품종별 전시도 하고 있었습니다. 당도가 눈에 보일정도의 투명한 제품군은 좀 그렇던;; 애들 한 컷~ 복숭아 과자 등 이것저것 팔던데 그 중 복숭아 막걸리~ 복숭아 음료수틱한 향과 맛이지만 그래서 나름 괜찮았네요. ㅎㅎ
[아치와 씨팍] 다시 오지 않을 자유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0년 11월 27일 |
2006년도 작품이 코로나로 인한 재개봉 열풍을 틈타 극장에 걸리면서 볼 수 있게 되었네요. 아치와 씨팍은 당시 오인용이라던지 강한 풍자와 자유가 보장되던 시절이라 사실 볼 마음이 그렇게 들지는 않았던 애니인데 지금의 문화 검열 시대에 돌아보니 진짜 다시 오지 않을 자유의 영화라 또 다르게 와닿네요. 그때만해도 앞으로는 더욱더 자유로운 창작의 시대가 오리라고 봤기에 가벼이 넘겼던 영화인데 이제보니... 자유 이외에 애니로서의 완성도도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이제야 10만이 겨우 넘을정도로 흥행이 많이 되진 않았지만 대명사격으로 회자되는 매니악한 작품이라 그리 기대를 안했더니 그런가 유려하진 않지만 2006년도 갬성으로 거친 캐릭터들이 꽤나 좋았네요. 성우진도 신해철,
[상암 하늘공원] 가을 억새축제의 밤풍경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8년 10월 22일 |
핑크뮬리를 보러 가는 주차장에서~ 벌써 꽤나 단풍이 들었더군요. 날은 그리 좋지 않았지만~ 억새는 당시 덜 피었으니 지금쯤이 제일이지 않을까 싶네요. 뜨개질로 뜬 올챙이라는데 좀...다른..게.. 드디어 야간 조명이 켜지기 시작했습니다. 코스모스밭에도~ 거울나무에도 빛이 오가니 좋던~ 사람들이 많이들 찍으시더군요. 억새가 몽환적인~ 맹꽁이 터널에도 소원이 한가득~ 손하트 발하트 더블~ 줄서서 찍으시던 ㅎㅎ 다만 핑크뮬리 쪽은 조명이 거의 없어 아쉽더군요. 사람들이 몰리는걸 방지하기 위해서인지...조명에 비친 것도 좋았을텐데~ 빙글빙글 돌아가는 조명
[일신] 붓형 카페인트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8년 9월 2일 |
벗겨진 곳에 칠하려고 샀더니 요즘엔 매니큐어 붓보다 더 가는 세필붓을 추가로 넣어주네요. 사실 이정도면 너무 가늘어서 그리 쓰일데가 없긴 하지만 그래도~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