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문, 하늘에 묻는다 - 왜 지루해지는지 묻는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12월 26일 |
이 영화는 사실 좀 불안한 작품이기는 합니다. 개인적으로 무척 궁금한 작품이기는 하지만, 동시에 약간 미심쩍인 부분들이 동시에 있는 영화이기도 해서 말이죠. 아무래도 이 영화가 이미 내보인 몇몇 이야기들이 좀 미묘한 상황을 만들어 내기도 했고 말입니다. 그래도 일단 보고 욕을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아무래도 정말 뭐라고 해야 할 영화라고 한다면 보고 뭐라고 하는게 낫거든요.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솔직히 저는 이 영화의 감독이 허진호 라는 점에서 좀 놀랐습니다. 물론 이 영화 이전에 덕혜옹주를 만들기는 했습니다. 사극의 일부인 동시에, 어딘가 미묘한 이야기를 지닌, 하지만 손예진이 정말 모든 것을 걸고 한 연기 덕분에 기억에 남는 영화가 된 것이 사실입
"무한의 주인" 실사 영화가 나왔네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12월 23일 |
솔직히 일본에서 나오는 만화 원작 영화에 관해서는 이제 생각을 거의 안 하고 있는 상황이기는 합니다. 아무래도 걱정되는 면이 상당히 많아서 말이죠. 아무튼간에, 나온다고 하니 일단 포스팅은 합니다만, 그닥 기대를 많이 하는 편은 아니기는 합니다. 심지어 그나마 잘 나왔다고 하는 바람의 검심 마저도 2부와 3부로 넘어가게 되면 아무래도 한계가 극심하게 보이는 부분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일단 그래도 지켜보기는 하려구요. 소위 말 하는 코스프레 영화가 될 거라는 걱정도 꽤 세게 들기는 합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그럭저럭 이네요.
드래곤 길들이기 2 - 스토리를 내주고 스펙터클을 얻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4년 7월 31일 |
이 영화는 평소와는 전혀 다른 고민거리로 시작을 했습니다. 1편의 경우에는 제가 4DX를 의도적으로 피한 작품입니다. 하지만 이번에도 그래야 할 것인가는 미묘하게 다가오는 부분이 있었죠. 본 주변 분들에 의하면 말 그대로 입체영화의 느낌을 제대로 살린 작품이라고 침이 마르도록 칭찬하셨기 때문입니다. 이번에는 그래서 과연 어떤 상영 방식을 택해야 하는가가 굉장히 궁금해지는 부분이 있었던 것이죠. 결국에 저는 선택을 했지만 말이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당시에 드래곤 길들이기 1편은 엄청난 센세이션을 불러온 작품이었습니다. 기억하시는 분들이 있을 것으로 아는데, 당시에 이 영화는 일종의 체험형 영화의 열풍을 불러온 주역중 하나로 평가되고 있을 정도 였습니다. 저는 물론 아
제시카 차스테인의 신작, "Miss Sloane"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10월 26일 |
오랜만에 다시 제시카 차스테인 이야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상당히 느지막하게 뜬 배우입니다만, 연기력 면에 있어서 정말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배우이기도 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최근에 크게 삐끗한 헌츠맨 외에는 그래도 평가가 나쁘지 않은 편입니다. 이 영화 관련해서도 아무래도 기대가 되는 면이 있는데, 생각 이상으로 매우 날카로운 영화가 될 거라는 기대 때문입니다. 물론 예고편만 본 상황이기 때문에 뭐라고 할 수는 없지만 말이죠. 감독이 존 매든이더군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그럭저럭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