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드라마 탐구] 닥터 후 vs 울트라맨
By 멧가비 | 2018년 10월 15일 |
영국과 일본의 최장수 SF 드라마인 두 시리즈에 알고보면 상당히 많은 공통점들이 있다. 일단 두 작품 모두 60년대에 흑백 방송으로 시작했다.[닥터 후]는 1963년, [울트라 Q]는 1966년에 첫 방송 시작.각각 최장수 SF 드라마, 최장수 특촬 드라마의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또한 공통적으로 (정식 TV판 기준) 16년의 휴방기를 겪기도 했는데,7대 닥터의 마지막이 1989년, 9대 닥터의 시작이 2005년[울트라맨 80] 1980년, [울트라맨 티가] 1996년 팬덤에서는 전작들의 배우들을 레전드로 존중하며,배우들 역시 출연작에 애정을 갖고 특별편 등에 게스트 출연해주는 훈훈한 내부 문화가 있다. [닥터 후]의 닥터는 캐스터보로 성운 갈리프레
닥터후... 찌롱... 더렵혀진 타디스
By 지금 여기에, 나와 함께 | 2012년 9월 19일 |
강남스타일 패러디 사진 중에... 닥터 발견찌롱이가... 골반댄스로 타디스를 더럽히고 있어 흠.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찌롱이가 컴퍼니언으로 출연하는 상상을... ... ... 하지말자..
닥터 후 Doctor Who 50주년 스페셜 (2013)
By 멧가비 | 2015년 6월 19일 |
모팻과 맷닥이 함께 시작했던 뉴 뉴 시즌을 마무리 지음과 동시에 어쩌면 러셀의 뉴 시즌까지도 아울러서 대서사의 큰 챕터 하나를 일단락 짓는 나름 대작업이라면 대작업이라고 할 수 있겠다. 50주년이라는 키워드에 걸맞게 선대 닥터들이 출연함으로써 시끌벅적한 동문회 혹은 잔치같은 느낌이 들어 좋은데, 이어지는 크리스마스 스페셜에선 선대 닥터들 사이에서 50주년의 주인공이었던 맷닥의 죽음을 다룬다는 이 아이러니. 기껏 신명하게 한판 놀아놓고 그 다음엔 호스트를 죽인다고? 이런 미친 제작진들. Doctor Who An Adventure In Space And Time 1대 닥터 윌리엄 하트넬의 닥터 후 캐스팅부터 하차까지의 말년을 다룬(즉, 닥터 후 시리즈의 첫 걸음을 다룬) 일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