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 5월 3일 LG:넥센 - ‘총체적 난국’ LG 5연패 수렁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5월 3일 |
LG가 시즌 첫 3연전 스윕 패배와 함께 5연패 수렁에 빠졌습니다. 3일 잠실 넥센전에서 2:6으로 완패했습니다. 타선이 깊은 잠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임지섭, 1군 선발로서 한계 노출 LG 선발 임지섭은 또 다시 사사구로 경기를 망쳤습니다. 2회초 선두 타자 박병호에 사구, 유한준에 볼넷을 내줘 무사 1, 2루 위기를 자초했습니다. 윤석민을 상대로 1-2의 유리한 카운트에서 4구에 3점 홈런을 얻어맞았습니다. 최근 LG 타선의 극심한 빈타를 감안하면 승부는 2회초에 이미 끝났습니다. 5월 3일 잠실 넥센전에 선발 등판해 2.2이닝 만에 조기 강판된 LG 임지섭 윤석민에 맞은 3점 홈런은 공 배합과 제구 실패가 복합적으로 작용했습니다. 그에 앞서 윤석민은 임지섭의 빠른공에 타이
[관전평] 5월 22일 LG:SSG - ‘켈리 5이닝 2피홈런 5실점’ LG 3-8 완패로 3연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1년 5월 22일 |
LG가 투타에 걸쳐 무기력으로 일관하며 3연패에 빠졌습니다. 22일 문학 SSG전에서 3-8로 완패했습니다. 전날 SSG전에서 고우석과 유강남이 합작해 어처구니없이 끝내기 패배를 당한 여파가 고스란히 전해졌습니다. LG는 SSG에 2연패를 당해 주말 3연전 루징 시리즈가 확정되었습니다. LG는 내야수만 많고 외야수와 대타 요원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1군 엔트리부터 대대적으로 뜯어고쳐야 합니다. ‘수비 실수’ 켈리, 패전 자초 선발 켈리는 5이닝 5피안타 2피홈런 1사사구 5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되었습니다. 1선발 에이스라면 전날 경기 팀의 역전패를 감안해 1회말부터 상대 타선을 압도해야 했으나 켈리는 수비까지 무너지며 자멸했습니다. 1회말 선두 타자 최지훈의 기습 번트 안타 때 3
[관전평] 6월 24일 LG:롯데 - 스윕당한 LG, 4할 대 승률 추락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2년 6월 25일 |
LG가 롯데와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7:1로 완패하며 시리즈 스윕을 당했습니다. 오늘 패배로 LG는 30승 2무 31패 승률 0.492로 시즌 처음으로 4할 대 승률로 추락했습니다. LG 타선이 롯데 선발 이용훈을 상대로 7회말까지 단 한 명도 출루하지 못하는 사이 LG 선발 주키치는 6.1이닝 동안 3실점하며 패전 투수가 되었습니다.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하기는 했지만 주키치가 실점하는 순간 공 배합이나 로케이션에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사진 : 6월 24일 잠실 롯데전에 선발 등판해 6.1이닝 3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된 LG 주키치) 4회초 2사 1루에서 박종윤에게 좌중간 적시 3루타를 허용해 선취점을 내줬고 결국 결승점이 되었는데 1-2의 유리한 카운트에서 4구에 던진 바깥쪽 낮은
문선재 등 LG ‘외야 전환 3人’의 2016년은?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6년 1월 13일 |
LG는 1년 전 3명의 내야수를 외야수로 전환했습니다. 김용의, 문선재, 채은성입니다. 베테랑 위주로 구성된 외야진의 미래를 바라보기 위한 조치였습니다. 김용의와 문선재는 2013년, 채은성은 2014년 타격에서 가능성을 보이며 LG의 포스트시즌 진출에 기여한 바 있습니다. 2015년에 김용의는 0.251의 타율을 기록했습니다. 2013년과 2014년에는 100경기 이상 출전했지만 2015년에는 71경기 출전에 그쳤습니다. 시즌 초반 타격감은 좋았지만 시즌이 거듭될수록 하향세로 변화했습니다. 7월초를 끝으로 김용의는 1군에서 제외된 뒤 다시 복귀하지 못했습니다. 실전의 중견수 수비에서는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LG 문선재 문선재는 2015년 103경기에 출전해 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