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클리셰 스터디 40 : 날 해치지 않는 착한 남자
By 닥터엘 연애상담소 LUV_and_SEX | 2017년 7월 6일 |
: 본 칼럼에서는 다양한 텍스트들을 통해, 픽션이 보여주는 연애의 법칙들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드라마 속 연애와 현실의 연애가 얼마나 다른지 차근차근 짚어봅니다. : *주의* 1. 특정 드라마나 영화를 비판하기 위한 글이 아닙니다. 2.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습니다. TEXT : 로맨스 영화 [연인과 친구 사이 No Strings Attached ] 오늘은 K 드라마를 벗어나 헐리우드 로맨스 장르 영화에서 로맨스 클리셰를 찾아봅니다. 한국의 로맨스 코드와 헐리우드의 로맨스 코드는 어떻게 다를까요. 비슷한 듯 다른, 흥미로운 로맨스 코드들을 찾아봅시다. 이 영화는 로맨스라면 닭살이 오소소 돋는 전문직 여성 엠마(나탈리 포트먼)가, 착하고 귀엽고 어리숙한 남자 애덤(애쉬튼 커쳐)를 만나 운명적
캐리비안의 해적 - 낯선 조류
By DID U MISS ME ? | 2017년 5월 27일 |
시리즈의 진 주인공이었던 윌 터너 & 엘리자베스 스완 커플을 내동댕이치고 호기롭게 시작한 프랜차이즈의 속편. 하지만 그것이 가장 큰 걸림돌이 되었을 줄이야... 이전 시리즈에서 잭 스패로우가 마음껏 활개칠 수 있었던 이유는, 진짜 주인공이 따로 있었기 때문이었다. 바로 윌 터너.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의 주인공이랍시고 꼭 다 천편일률적으로 똑같아야할 필요는 없겠지만, 그래도 윌 터너는 주인공 자리에 썩 잘 어울리는 캐릭터였다. 담백한 미남형 얼굴에다 싸움도 잘 하고, 그 와중에 가슴 깊이 간직한 순정이라니. 때로는 빙구짓 할 때의 유머도 있고. 한마디로 윌 터너가 주인공이란 자리가 주는 부담감을 모두 갚아내고 있을 때, 잭 스패로우는 그냥 날뛰기만 하면 됐다. 메인 요리의 풍미를 좌지우지하는 특급
실베스터 스탤론 신작 드라마, "Tulsa King"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10월 23일 |
솔직히 소개 하면서도 참 묘하긴 합니다. 다른 것보다도 실베스터 스탤론이 드라마에 나온다는 사실 때문에 정말 독특하게 다가왔던 것이죠. 물론 아무래도 파라마운트 플러스로 공개 되는 케이스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OTT 서비스가 계속 늘면서, 정말 양질의 작품을 여럿 만들려는 움직임이 생긴 상황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물론 영화로 넘어가게 되면 오히려 그냥 적당한, 또는 이상한 작품들이 줄줄이 나오긴 하지만 말입니다. 보긴 봐야 할 것 같긴 합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 꽤 매력적이네요.
"레 미제라블"의 보그 화보컷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2년 11월 28일 |
이 사진들은 엄밀히 말 하면 영화에 사용되는 화면과는 거리가 좀 먼 사진들입니다. 그래도 이미지가 상당히 멋지더군요. 역시 보그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말입니다. 그나저나 샤샤 바론 코헨은 쩍벌남의 위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