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팀을 응원하는 팬의 소박하지 않은 바람
By 운수 좋은 날 | 2013년 5월 10일 |
앞으로 시리즈에서 1승 2패씩만 해줘도 소원이 없겠다.역사상 최초의 9위는 달갑지 않지만 순수 창단인 신생팀에게 꼴찌야 어쩔 수 없는 부분일지도.패배주의에 젖지 않으려면 3전 전패는 없기를...너무 욕심인가? ㅋㅋ 신인 선수 한두 명씩 성장하는 모습을 보니 참 대견하다. 마치 부모가 자식이 커가는 모습을 보듯이.이민호, 나성범, 노진혁, 권희동, 노성호 등등. 부진해도 '신인'이라는 명함으로 겪는 성장통이라고 생각한다.완성형이지 않고서야 시행착오가 없을 수 있을까? 비록 1승 2패의 3연전이었지만 특정팀 상대로의 연패를 끊은 것은 분명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2015 KBO 플레이오프 3차전
By 貧乏自慢 | 2015년 10월 24일 |
2015 KBO 플레이오프 3차전, NC 다이노스 vs. 두산 베어스 (잠실) 16:2로 대승 후 기쁨을 만끽하고 있는 팬들의 모습... 을 담진 않고 응원단 랠리 다이노스의 김연정 치어리더의 모습을 담았다. 작년 준플레이오프에선 1, 2차전을 내리 패하고 벼랑 끝 3차전에서 이겼을 때, 그리고 결국 4차전에서 패배해 가을 야구가 끝났을 때, 두 번 모두 김연정 씨가 눈물 흘리는 모습을 봤는데, 오늘 플레이오프 5차전에선 과연 기쁨의 눈물이 될 것인지, 슬픔의 눈물이 될 것인지... NC 다이노스의 오늘 5차전 승리를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