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화의 효과를 톡톡히 본 캐릭터 헤스티아
By 좌측통행Disorder | 2015년 4월 13일 |
![애니화의 효과를 톡톡히 본 캐릭터 헤스티아](https://img.zoomtrend.com/2015/04/13/a0372990_552b95586cceb.jpg)
이 작품이 정식 연재된 건 13년 초입니다. 헤스티아는 1권 표지 부터 등장한 캐릭터이니 2년이 넘는 연배가 있는 캐릭터지요.그런데 애니화 이전까지는 딱히 주목을 받은 캐릭터는 아니었습니다. 소설에서의 모습과 달라진 것도 없는데 말이지요! 사실 저도 별 생각 없이 봤다가 크게 한 방 먹은게, 역시 애니화는 삽화 같은 고정 장면 보다 시각적 효과가 굉장히 크다는 걸헤스티아의 끈과 가슴으로 알았습니다. 옷 자체도 방어력이 상당하지만 동작에 따라 출렁출렁 움직이는 흉갑과 때론 받쳐주고때론 파고드는 끈의 시각적 효과는 제 가슴에 큰 불을 지피기에 충분했습니다. 실제로 애니메이션 방영 이후 픽시브에 헤스티아 투고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했지요. 수컷 동물은 암컷의 풍만한 엉덩이에 불타오름을 느끼고 인간
"빙과" Vol.2 블루레이가 왔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9월 26일 |
이 타이틀이 얼마 전에야 왔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아무래도 이 타이틀이 셰이프 오브 워터를 가져올 때 같이 가져왔거든요. 표지를 보고 좀 놀랐습니다. 불꽃놀이 들고 있는 두 처자는 나머지 두 사람 보다 훨씬 어리거든요. 항상 그렇습니다. 이 아가씨는 항상 신경이 쓰이죠. 이미지 빡셉니다. 참고로 가운데에 있는 치단다는.....취해 있는 그 이미지 입니다. 디스크는 이번에 보라색이 기본인 듯 합니다. 내부 이미지는 온천 입니다. 뭐, 그렇습니다. 이 타이틀이 이제 나머지 둘이 남았네요.
망량의 상자
By 양선생의 덕후라이프 | 2012년 5월 5일 |
![망량의 상자](https://img.zoomtrend.com/2012/05/05/e0110398_4fa4da9b68a35.png)
제목: 망량의 상자(2008년 作) 총화수: 25분 X 13화 제작사: 니혼TV | 매드하우스 내가 언젠가는 블로그를 해야지라고 생각하게 한 애니메이션이다. 각종 애니메이션을 추천하는 블로그에서는 다루는 일을 보기 힘든 애니메이션이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굉장히 수작이라고 평가하는 애니메이션이기도 하다. 장르는 미스테리라고 보면 되겠다. 아니 미스테라다. 도입부부터 이해하기 힘든 난제들을 던지며 시작된다. 물론 후반부에서 풀리는게 당연하지만 푸는 과정을 잘 묘사하기도 했고 퍼즐 조각을 하나하나 모아가는 과정의 몰입도가 훌륭하다. 뒤늦게 등장하는 먼치킨 같은 주인공이 조금 사기적이지만 말이다. 2008년작임에도 불구하고 필자는 2011년에서야 접할 수 있었다. 재미있는 애니는 취향이 맞지 않는 것을 제외
가디언즈 - 보고 즐기기, 그 이상은 못 하는 작품
By 오늘 난 뭐했나...... | 2012년 12월 1일 |
![가디언즈 - 보고 즐기기, 그 이상은 못 하는 작품](https://img.zoomtrend.com/2012/12/01/d0014374_50a6759ab704e.jpg)
전 크리스마스를 좋아합니다. 연인이 어쩌고 해서 하는 것 보다, 전 그저 크리스마스에 부르짖는 정신과, 그 이미지를 너무나도 사랑하죠. 한 해를 마무리 하는 데에 있어서 이 정도로 좋은 날이 어디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말입니다. 종교적인 의미 보다도 그 이후에 생긴 따뜻한 이미지를 더 마음에 들어 하지만 말입니다. 이 영화는 결국 이 이미지 때문에 봤는데......솔직히 좀 불안하기는 했습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드림웍스의 애니메이션 리뷰를 할 때는 영화를 볼 때와는 다르게 마음이 무거워지는 부분이 있습니다. 솔직히 할 말이 별로 없거든요. 무게감에 관해서 역시 이야기를 할 필요가 거의 없는데다가, 그렇다고 캐릭터 이야기를 하자니, 웬만한 캐릭터는 한 두어줄이면 소개가 다 끝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