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쿠마 아라시 11화 간단한 감상평
By Hongdang's Workstation | 2015년 3월 28일 |
☆★☆★☆★☆★☆★☆★☆★☆★☆★☆★☆★☆★☆★☆★☆★☆ ★☆★☆★☆★☆스포일러 방지를 위한 적절한 가림선★☆★☆★☆★☆ ☆★☆★☆★☆★☆★☆★☆★☆★☆★☆★☆★☆★☆★☆★☆★☆ 제11화 우리가 바라는 것 11년 전, 유성이 되어 사라진 쿠마리아의 이름으로 열게 되는 유리재판 그 재판대에 선 긴코는 추억를 잊게 되는 조건을 감수하고서라도 쿠레하와 만나기 위해 루루와 같이 여자아이가 되어 벽을 나섰습니다 인간과 곰이 서로 이해할 수 있다는 세계의 죄악을 부정하고 벽을 넘는 긴코는 이제 쿠레하를 차지하기 위해 투명한 폭풍을 뚫고 쿠레하를 먹기 위해 더 이상 거칠것이 없습니다 그런 긴코가 쿠레하를 포기하지 않는 진짜 원동력인 욕망을 넘어선 우정을 향한 믿음으로 마침내
유리쿠마 아라시 끝
By 의지있는 크릴새우님의 이글루입니다 | 2015년 3월 31일 |
인어공주는 상당히 부조리한 이야기다. 왕자가 목숨을 구해준 값을 지불하는 보은의 이야기가 아니다. 왕자를 구한 인어공주가 다시 한번 왕자와 만나고 싶다는 일념으로 목소리를 버리고 인간이 된다. 목소리를 잃어버린 순간 그 마음을 전할 수단은 사라진 것과 다름 없는데도. 관계라는 게 먼저 마음 준 쪽이 반절 이상 지고 들어가는 게임이라지만, 인어를 인간으로 만드는 마법이 있다면 그 반대도 충분히 가능했을 텐데 그러지 않았다. 인간이 가장 완벽한 피조물이라는 관점이 개입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인어가 그 사랑을 승인받기 위해서는 인간의 영역에 몸소 뛰어들 필요가 있는 것이다. 이 이야기를 갱신한 작품은 슈렉이라고 생각하는데, 오우거가 인간이 되는 것만이 행복한 결말은 아니라는 사실을 설파했다. 인간
도는 펭귄드럼 후속작(2기)에 대한 짧은 단상
By Hongdang's Workstation | 2012년 8월 13일 |
夢子 ⓒ 지난 2011년 7월부터 방영을 시작해 12월 23일을 끝으로시청자들에게 좋은 의미든 나쁜 의미든 화제를 남긴 펭귄드럼도벌써 1주년을 지나고 있는 가운데 이쿠하라 감독의 트위터나'그 투명한 폭풍에 휘말리지 않고, 찾아내는거야'(의역)라는문구가 있는 '펭귄베어 프로젝트'라는 이번에도 대단히 수상쩍은 사이트와 함께현재 82회 코믹월드에서 왁자지껄 홍보하는 상업 애니와는 달리예로 '매지컬 스위트 프리즘 나나'이번에도 상당히 동떨어진 마케팅 예고떡밥을 뿌리고 있습니다분명 거지가 되는 길을 자초하는 이쿠하라에게 고한다덕분의 애니 커뮤니티에서도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는 관심이 쏠렸고 말이죠 사이트에 나온 떡밥이나 키워드도 적은 만큼 간단한 예상을 풀어보자면펭귄의 가족적인 사회풍습을 인간의 현대 사회를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