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범경기 개막

그냥 야구나 볼 일|2016년 3월 8일
Posts

시범경기 개막

그냥 야구나 볼 일|2016년 3월 8일

절반 가까운 홈경기를 울산 문수구장에 배정하였지만 아무튼 개막했습니다. 예년과는 환경이 바뀌어서 실시간으로 볼 순 없고 하이라이트만 보았지만 박헌도는 상상 이상으로 몸이 두껍고 둔해 보였고, 이우민은 여전히 1군의 한 켠을 지키고 있으며, 리드오프를 찾지 못해서 비슷한 오프리드 정훈을 계속 기용할 감독의 수가 보이는 듯 하면서, 배장호를 위한 순회 티볼 코치 자리가 남아 있을까란 물음도 떠올랐습니다. 막판에 3득점을 했다지만 제구 난조+심판의 신인투수 길들이기 꼴의 볼판정으로 인한 3볼넷 무사 만루에 불과했었던 것을 생각하면 마냥 좋아할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경기 마무리는 2군에서만 좀 하던 이여상의 삼진. 그냥 야구철이 다가오고 있다는 것에 의의가 있겠습니다. 빈볼과 부상 없이 건강히 본시즌 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