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S] 트레이서 (1996)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9년 12월 29일 |
1996년에 ‘코리아 셀렉트웨어’에서 개발, ‘네스코’에서 MS-DOS용으로 만든 종 스크롤 슈팅 액션 게임. 내용은 서기 2050년 인류 역사상 가장 평화로운 시기가 30년 이상 계속 됐는데 어느날 갑자기 상상을 초월하는 전쟁이 시작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게임 오프닝은 3D 영상으로 스타워즈의 ‘엑스 윙’처럼 생긴 전투기가 출격해 비행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실제 게임 본편 내에서는 전투기의 ‘전’자도 안 나온다. 박스 패키지에 적힌 게임 특징 소개란에는 ‘쿼터뷰 방식의 지상전’이라고 적혀 있지만, 실제로는 전혀 아니다. 아래에서 위로 올라가는 종 스크롤 방식이다. 본작은 ‘ALPHA’에서 1990년에 아케이드용으로 만든 ‘닌자 컴뱃’의 후속작으로 1992년에 발매한 ‘닌
스펙트럴 Spectral (2016)
By 멧가비 | 2017년 9월 21일 |
영화에서 주적의 위치에 있는 존재들은 유령이다. 과학 어쩌고 쏼라쏼라 하면서 "다른 무언가"로 설정놀음을 하지만, 이야기 구조상 유령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다른 무언가로 표현할 말도 없고 그래야 할 의미도 없다. 존나 멋진 SF 유령일 뿐. 한 마디로, 군인들이(그리고 로봇이) 유령을 때려잡는 영화. 여기엔 두 가지의 미국 취향 혹은 장르적 욕망이 혼재되어 있다. 첫째, 대상을 이해 가능한 것으로 상정하고 나아가 통제하려는 욕망. 실패했던 사례는 롤랜드 에머리히의 [고질라]일 것이며, 반대로 이 영화는 꽤 성공적이다. 이야기를 무리하게 키우는 대신 하려는 이야기에만 주력하는 깔끔한 각본과 연출이 한 몫 했을 것이다. 하지만 그보다 주효한 것은, [고스트 버스터즈]라는 불멸의 고전이 존재함으로
[엑스윙 얼라이언스 공략][B7M3] 엔도 전투 : 보호막이 제거됐다!
By kodamcity | 2018년 3월 9일 |
[배틀7][엔도 전투] 미션 3 : 보호막이 제거됐다 (The Shield is Down) - SSD 이제큐터함을 격침시킨 반란 연합은 데스 스타 II의 내부로 침투하기 위한 진입로를 개척하려고 합니다. 첫 번째 데스 스타를 손실했었던 제국군은 적 스타파이터 공격을 방어하기 위해서 이전보다 더 많은 스타파이터 편대를 방어군으로 배치시킨 상황이며, 아직 격침되지 않은 제국의 나머지 함선들 또한 반란 연합 함대의 발목을 붙잡고 있는 상황입니다. 반란 연합의 지휘부는 한 솔로 장군의 코만도 부대가 데스 스타 II의 보호막을 제거할 때까지, 데스 스타 II를 방어하고 있는 스타파이터 편대를 요격하고 반란 연합 함대를 막고 있는 제국군 함선을 격침시켜야 합니다. -----------------------
스타워즈 5 - 제국의 역습 (1980) 후기
By 만락관 별관 | 2017년 8월 18일 |
이 포스트는 별관에만 있습니다. 그냥 혼자 보려고 했으나 할머니께서 영화를 보자고 하시므로...같이 스타워즈의 세계로 들어가기를 시도함. 외장 하드 연결은 파노스와 요르고스 그리고 당나귀 이후 처음인 듯. <스타워즈 에피소드 5- 제국의 역습 (Star Wars Episode V: The Empire Strikes Back, 1980 후기> 1. ....? 루... 루크의 얼굴 상태가??? 2. 이번 편은 4편에 비해 꽤 잔인한 부분이 많음. 그래도 막 잔인하고 그런 건 아닌 듯. 일단 CG가 아직 가짜 티가 많이 남. 지못미 3. 연출 왜 굳이 두 팀으로 나눠서 사람을 헷갈리게 해. 4. 요다의 첫 등장. 5. 다쓰베이더 갑옷이 더 그럴 듯해졌음.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