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 10월 10일 LG:키움 준PO 4차전 - ‘김현수 부진-마운드 붕괴’ LG, PO 진출 실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9년 10월 10일 |
LG의 2019시즌이 종료되었습니다. 10일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키움에 5-10으로 재역전패 해 1승 3패로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김현수 3연속 득점권 침묵 LG의 패인 중 하나는 김현수의 부진입니다. LG가 0-2로 뒤진 1회말 2사 3루에서 김현수는 중전 적시타를 기록해 출발은 좋았습니다. 하지만 이후 세 번의 득점권 기회를 무산시키며 4번 타자 역할을 전혀 하지 못했습니다. 2회말 페게로의 동점 솔로 홈런 후 2점을 추가해 4-2로 역전한 뒤 1사 만루 기회가 왔습니다. 대량 득점으로 멀리 도망갈 수 있는 기회에서 김현수는 3-2-3 병살타로 찬물을 끼얹으며 이닝을 종료시켰습니다. 4회말 1사 후 정주현의 우중월 3루타로 비롯된 기회에서 1점
평소에 무슨 감정이 있었나보다...;
By Seiran 6.x - 2016 구단소년들35th edition | 2012년 9월 7일 |
![평소에 무슨 감정이 있었나보다...;](https://img.zoomtrend.com/2012/09/07/c0040163_50489ec46bddb.jpg)
http://sports.news.naver.com/photocenter/photo.nhn?photoId=583704&category=kbo 사진이 너무 극악하게 나왔다 =ㅂ=a... 갱민아 오랜만에 제 몫한 사람한테 이러는 거 아니야... =ㅂ=;;;
박뱅, 잠시 안녕.
By 경당 | 2015년 12월 2일 |
![박뱅, 잠시 안녕.](https://img.zoomtrend.com/2015/12/02/f0064134_565ed060d101f.jpg)
오늘 오전 뉴스에서 박뱅이 미네소타 트윈즈와 계약을 체결했다는 뉴스를 들었다. 이제 정말 가는구나 하니까 맘이 쓸쓸하다. 엘지 시절, 그렇게나 만년유망주로 팬들의 속을 긁음에도 노력을 너무 열심히 하는데 안 터지니까 본인이나 팬이나 다 속상했던 시절이 있었다. 야구를 쉬는 월요일에도 굳이 나와서 운동을 하고 그것은 지금은 내자(內者)가 된 이지은 씨와 교제를 하고도 꾸준했다고 한다. 이택근이 엘지로 왔을 때는 정말 안 좋은 생각을 하며 야구를 그만둬야겠다고 울기까지 했다는데... 일생일대의 트레이드. 당시 엠팍에서는 한 팬이 심수창은 몰라도 박병호는 왜 주는거냐며 무능한 엘지 프런트를 까다가 팬들에게 분탕종자라고 조리돌림을 당했는데 지금은 그 글이 성지가 되어버렸다. 아련한 기억... 나는 박뱅의 팬
KS의 두산 양의지, 공수에서 2% 아쉬워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10월 28일 |
![KS의 두산 양의지, 공수에서 2% 아쉬워](https://img.zoomtrend.com/2015/10/28/b0008277_562fee0ef2dd8.jpg)
두산이 설욕에 성공했습니다. 27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두산이 6:1로 승리했습니다. 전날 1차전의 뼈아픈 역전패를 잊을 수 있는 완승이었습니다. 승리에도 불구하고 양의지의 공수 부진에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그는 2개의 볼넷을 얻었지만 3타수 무안타에 그쳤습니다. 4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양의지는 바깥쪽 원 바운드 유인구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습니다. 5회초에는 2사 후 김재호부터 김현수까지 5연속 안타로 대거 4득점에 성공했지만 2사 1, 2루에서 양의지가 우익수 플라이로 물러나 이닝이 종료되었습니다. 7회초에는 민병헌의 희생 플라이로 1점을 추가했지만 2사 1, 2루에서 양의지의 유격수 땅볼로 공수 교대되었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두산 타선은 9개의 잔루를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