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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보기 →엉터리 올림픽. 영국이 싫어진다.
친구들과 술마시다가 인간이 쥐꼬리만한 권력이라도 있으면 남을 짓누를려고 한다는 말에 다들 공감했다. 갑을관계 라는 표현을 쓰자면 스포츠, 그것도 올림픽 같은 중요한 경기에서 심판은 갑이다. 펜싱 경기에서 1초의 시간을 무한대로 늘리는 죠죠의 기묘한 모험 같은 일이 일어났는데 가장 순수해야할 스포츠에서 정치를 하고 앉아있는 꼴을 보자니 승리한 폴란드 축구 선수들을 몰살시킨 나찌들이 생각난다. 추악하고 치졸하다. 시합을 지배하는 작은 권력을 쥐고 있어도 이럴진데 해가 지지 않은 시절의 영국은 안봐도 블루레이다. 그 오만함으로 전세계에 피를 뿌리고, 덕분에 조선인들이 토익시험을 돈내고 보는 21세기에서 살게되었겠지. 박태환 오심때부터 빡치는게 유도에 펜싱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