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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비트 Les amours imaginaires, Heartbeats (2010)
이 영화를 보면서 오래간만에 짝사랑 같은거 해보고 싶어졌다. 짝사랑해서 시도 적어서 보내고 우연히 만나는 것처럼 위장도 해보고 시쓴거 어떤 느낌이냐고 집요하게 물어보기도 하고 쫓아가보기도 하고 억지로 꾸며보기도 하고 초라해보기도 하고 울어보기도 하고 미워해보기도 하고 등등등. 짝사랑같은 거 너무 안해봐서. 그럴나이도 아니고. 이 영화에서 어떤 여자는 그 남자자체를 사랑했던 것이 아니라 그 남자와의 연애에 빠져있었던 것이라고 말하고 있는데, 그와는 베를린과 캐나다라는 거리를 두고 연애하고 그를 만나기 위해 비행기를 타고 그를 기다리면서 담배를 피우고 바람을 맞고, 대화할 때 그 사람의 억양이나 그런 것들을 사랑하고 있는 자신에게 빠져있었다는 말을 했다. 그 남자자체보다 더 그러한 상황을 사랑했다고. 그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