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나루 역에서 선바위 역까지 자전차 타다가 걷다가...
By 김영윤의 여행보따리 | 2019년 4월 12일 |
잠실나루 역에서 선바위 역까지 자전차 타다가 걷다가... 오늘 오래 만에 자전차를 타 보기로 하였는데 그동안 정비를 않하여 놓아 집 자전차는 힘들고 그 동안 2년째 이용하고 있는 따릉이를 타기로 하였다. 따릉이는 차체가 무겁고 또 기계도 무디어 여간 힘들지 않다. 그래서 운동이 더 되는 것도 같고 또 속도도 않나기 때문에 안정성도 뛰어나다. 이런 이유로 오늘도 따릉이를 타기로 했다. 내가 잘가는 코스가 잠실 다녀오는 코스인데 왕복으로
부천-용인 / 무조건 많이 먹어야 한다
By 설레어라 | 2015년 10월 4일 |
아침 먹고 바로 용인에 사는 동생을 만나러 갔다 왔다. 가는 길은 최단경로 가까이 해서 갔고, 오는 길은 탄천-한강자전거길로 주욱 우회해서 왔다. 목감천-안양천-학의천 자전거길은 익숙하다. 이번에 갔을 땐 안양천과 학의천 일부 구간의 공사가 끝나서 수월했다. 하지만 학의천 자전거길 끝에서부터 청계산(?) 너머 판교로 가는 길은 욕 나올 것 같았다. 꾸준히 업힐인데다가 끝에 도달할 때즈음엔 경사가 확 높아졌기 때문이다. 물론 대단한 업힐은 아니지만 업힐 경험이 많지 않다 보니 힘들었다. 그저 근성으로 끌바 안 하고 끝까지 페달을 밟고 올라가는 데 성공! 내려올 땐 잘 트인 다운힐을 시속 60킬로로 질주했다. 정말 기분이 찢어지는 듯했다. 바퀴 터질까봐 살짝 겁나긴 했지만 ㅋ
15_0322 봄 내음 맡으러 과천역 중앙 공원에서 하천길 따라 선바위 역으로 # 2...
By 김영윤의 여행보따리 | 2015년 3월 22일 |
봄 내음 맡으러 과천역 중앙 공원에서 하천길 따라 선바위 역으로 #2... 오전에 안양 범계역 근처 볼일을 마치고 일찍 돌아오는 도중에 인덕원을 지나며 불현 듯 양재천이 생각이 난다. 항상 이쪽은 자전차를 많이 타고 다니던 길이지만 지난번 서울길 안양천 길을 걸으며 매봉 역에서 관문공원 지나 과천역까지 걸어온 생각을 해본다 그때도 아마 지금쯤으로 여겨지는게 버들강아지를 많이 본 것 같은 생각에 과천 청사역에서 내려 걷는 데까지 걸어볼 마음으로 급히 내리려 했을 땐 벌써 과천역 쪽으로 출발을 하는 상태였다. 늦었다 생각했지만 그래도 과천 중앙공원 끝이 과천 청사역과 과천역 중간에 있으니 아무 역에서나 내려도 상관은 없을 것 같아 과천역에서 내려 다시 청사 쪽으로 걸어야 했다. 자전차 길 끝까지 중앙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