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무슨 감정이 있었나보다...;
By Seiran 6.x - 2016 구단소년들35th edition | 2012년 9월 7일 |
http://sports.news.naver.com/photocenter/photo.nhn?photoId=583704&category=kbo 사진이 너무 극악하게 나왔다 =ㅂ=a... 갱민아 오랜만에 제 몫한 사람한테 이러는 거 아니야... =ㅂ=;;;
김광현
By 나인볼의 망상구현 | 2014년 11월 11일 |
- 구단에서도 내부 회의에 들어갔다고 하고, 거의 나가는게 확정된 것 마냥 이야기하던 김광현도 생각을 좀 해보겠다(...)라는 태도로 돌아선 걸 보면 결과가 어지간히 안 좋은가 보다. - 개인적으로 예상했던 금액은 300~400만 사이였는데, 저 반응을 봐서는 결국 그것만큼도 안 나온 모양. 한 100~150만 전후로 나온 건가 싶다. 그렇다면 저걸 팔아서 외노자들 값좀 다시 맞춰보려던 SK의 야망은 그냥 꿈나라로(...)... - 사실 뭐 납득 안가는 결과도 아닌 것이, 아무리 응원팀의 에이스라고는 하지만 단점이 너무 명확한 투수라; 부상 경력에다, 좌완 파워피처라고 해도 그건 국내에서나 통하는 이야기지 MLB에서는 그냥 평범한 구속이고, 요 한 2년간 커브를 섞어 던지긴 하
박뱅, 잠시 안녕.
By 경당 | 2015년 12월 2일 |
오늘 오전 뉴스에서 박뱅이 미네소타 트윈즈와 계약을 체결했다는 뉴스를 들었다. 이제 정말 가는구나 하니까 맘이 쓸쓸하다. 엘지 시절, 그렇게나 만년유망주로 팬들의 속을 긁음에도 노력을 너무 열심히 하는데 안 터지니까 본인이나 팬이나 다 속상했던 시절이 있었다. 야구를 쉬는 월요일에도 굳이 나와서 운동을 하고 그것은 지금은 내자(內者)가 된 이지은 씨와 교제를 하고도 꾸준했다고 한다. 이택근이 엘지로 왔을 때는 정말 안 좋은 생각을 하며 야구를 그만둬야겠다고 울기까지 했다는데... 일생일대의 트레이드. 당시 엠팍에서는 한 팬이 심수창은 몰라도 박병호는 왜 주는거냐며 무능한 엘지 프런트를 까다가 팬들에게 분탕종자라고 조리돌림을 당했는데 지금은 그 글이 성지가 되어버렸다. 아련한 기억... 나는 박뱅의 팬
KS의 두산 양의지, 공수에서 2% 아쉬워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10월 28일 |
두산이 설욕에 성공했습니다. 27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두산이 6:1로 승리했습니다. 전날 1차전의 뼈아픈 역전패를 잊을 수 있는 완승이었습니다. 승리에도 불구하고 양의지의 공수 부진에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그는 2개의 볼넷을 얻었지만 3타수 무안타에 그쳤습니다. 4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양의지는 바깥쪽 원 바운드 유인구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습니다. 5회초에는 2사 후 김재호부터 김현수까지 5연속 안타로 대거 4득점에 성공했지만 2사 1, 2루에서 양의지가 우익수 플라이로 물러나 이닝이 종료되었습니다. 7회초에는 민병헌의 희생 플라이로 1점을 추가했지만 2사 1, 2루에서 양의지의 유격수 땅볼로 공수 교대되었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두산 타선은 9개의 잔루를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