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환 부진, LG ‘1번 타자 고민’ 원점 회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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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환 부진, LG ‘1번 타자 고민’ 원점 회귀
지난 7일 잠실 SK전. LG는 독특한 테이블 세터를 앞세운 선발 라인업을 내놓았습니다. 1번 타자 문선재, 2번 타자 백창수였습니다. 두 선수 모두 해당 타순에서 선발 출전이 올 시즌 처음이었습니다. SK 선발 좌완 김광현에 맞서 우타자로 테이블 세터를 구성했지만 LG의 테이블 세터, 특히 1번 타자에 대한 고민이 드러났습니다. 1번 타자로 기대를 모은 오지환이 부진하기 때문입니다. 최근 10경기에서 오지환은 40타수 9안타 0.225의 타율에 그치고 있습니다. 1번 타자의 요건인 선구안을 가늠하는 볼넷과 삼진의 비율도 좋지 않습니다. 4개의 볼넷을 얻는 동안 10개의 삼진을 당했습니다. 1번 타자로서 중요한 것은 1회 출루입니다. 1회 첫 번째 타석에서 출루해 상대 선발 투수를 괴롭힐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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