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녀석들 2, 2003
By DID U MISS ME ? | 2020년 1월 15일 |
전작으로부터 약 8년 만에 돌아온 속편. 흥행으로 꽤 성공한 영화의 속편 치고는 제작 타이밍이 살짝 느린 편이었는데, 그 사이 감독으로서 출세한 마이클 베이는 <더 록>과 <아마겟돈>, <진주만>까지 세 편의 영화를 연달아 연출했다. 그 중 좋아하는 영화는 <더 록>뿐이지만, 8년의 시간동안 이 영화까지 합치면 그 사이 영화를 총 네 편이나 만들었으니 대단하다면 대단하다고 할 수 있겠다. 동시대 또다른 버디무비였던 <러시 아워>가 아시안 배우와 흑인 배우를 투탑으로 기용하며 그 시대 PC함을 줄줄 흘렸던 것처럼, 따지고보면 <나쁜 녀석들>은 20세기 끝자락의 블랙스플로테이션 영화였다. 흑인 관객을 주 타겟으로 흑인 주인공을 설정했던 영화들
브리 라슨 신작 촬영장 사진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5월 15일 |
이 작품은 아직 새로운 정보가 공개 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비밀 프로젝트로 분류 되어 있으며, 브리 라슨이 이 영화에서 무슨 역할을 할 것인지에 관해서도 이야기가 없는 상황입니다. 이 영화가 뭘지 정말 궁금하기도 하네요.
듄
By DID U MISS ME ? | 2021년 10월 22일 |
원작을 굉장히 오래 전에 읽었는데, 그마저도 다 읽지 못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어린 꼬맹이였던 당시의 나에겐 꽤 길고 현학적인 작품처럼 느껴졌을 테지. 아닌 게 아니라, 스페이스 오페라라고 해서 <스타워즈>나 최소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정도의 분위기를 기대 했었거든. 그러나 소설은 그런 내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었다. 아니, 어찌보면 내가 소설에 미치지 못한 것이었으리라. 그랬던 나와는 달리, 지구 반대편에서는 이 소설을 찬양해 영화로 만들려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물론 그 중에는 데이비드 린치도 있었지. 하지만 지금은 드니 빌뇌브에 대해서만 이야기하기로 한다. 린치의 버전까지 내가 이야기하려면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일단 난 그 영화 안 봤거든. 어찌
한국의 SF 영화, "더 문" 스틸컷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1월 19일 |
이 영화도 슬슬 나올 채비를 하고 ㅣㅇㅆ습니다. 우주에 놓고 온 사람을 구하려는 한 사람의 이야기라고 하더군요........뭐, 그렇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