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노 시장 구경하기 Porta Palazz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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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노 시장 구경하기 Porta Palazzo
외국에서 출장도중에 관광을 할 시간이 있다면 가급적 놓치고 싶지 않은 것이 식물원, 수족관 그리고 농수산물 시장입니다. 식물원이야 제가 '꽃보다 남자'부류가 아닌지라 꽃을 좋아 해서 그런 것이고 수족관은 고향이 어찌되었든 간에 바닷가인지라 어종들을 보면서 즐기는 편이지 떠다니는 횟감들을 보면서 입맛을 다시느라 그런 것은 아닙니다. 그 중에서도 시장은 정말 매력이 있는 것이 아무리 우울한 도시를 가도 시장에는 생기가 넘친다는 점입니다. 그런 점에서 나른한 한국의 재래시장들은 왜 그럴까요? 대형 쇼핑몰 영업을 제한해도 쇠락하는 분위기는 어쩔 수 없더군요. 특히 유럽이나 일본, 동남아시아의 시장들에서는 우리 나라에서 볼 수 없었던 재료들을 볼 수 있고 잘 하면 시장 주변에서 정말 토속적인 음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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