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id-A 건축사사무소] 용인 기흥구 캠핑카 전시장/대여매장 신축설계
By 건축사 박정연의 건축 디자인 여행기 | 2024년 1월 23일 | 디자인/편집
스웨덴: 로망의 호텔 Treehotel
By 정직하고도 정당한 탐욕 | 2012년 9월 17일 |
추운 곳이 좋다. 눈도 좋다. 휴양을 위한 여행을 간다면 바다도 좋지만 이젠 좀 숲속에도 가보고 싶다. 사진을 보는 순간 등줄기를 타고 전율이 흘렀던 호텔이 있다. 스웨덴의 트리호텔이다. 인간이 숲에 들어가서 할 수 있는 문명의 일 중 가장 위트있고도 자연에 대한 예의를 잃지 않은 시도라 생각한다. 1주일 쯤 머물며 눈밭에서 말도 타고 개썰매도 타보고 강 낚시도 하고 잠도 많이 자고 책도 많이 읽고 게임도 많이 하는 나날을 보내고 싶다는 로망이 생겼다. 맨날 몰디브만 갈 게 아니라 이런 여행도 허니문으로 좋지 않을까? UFO 모양의 객실주변과 구분되지 않는 미러큐브야간 점등 모드새집 모양의 집이런 뷰가 펼쳐진다고 한다.룰레강이 내려다 보이고. 강에는 통통한 물고기가 그득하겠지. TREE HOTEL in
부천-용인 / 무조건 많이 먹어야 한다
By 설레어라 | 2015년 10월 4일 |
아침 먹고 바로 용인에 사는 동생을 만나러 갔다 왔다. 가는 길은 최단경로 가까이 해서 갔고, 오는 길은 탄천-한강자전거길로 주욱 우회해서 왔다. 목감천-안양천-학의천 자전거길은 익숙하다. 이번에 갔을 땐 안양천과 학의천 일부 구간의 공사가 끝나서 수월했다. 하지만 학의천 자전거길 끝에서부터 청계산(?) 너머 판교로 가는 길은 욕 나올 것 같았다. 꾸준히 업힐인데다가 끝에 도달할 때즈음엔 경사가 확 높아졌기 때문이다. 물론 대단한 업힐은 아니지만 업힐 경험이 많지 않다 보니 힘들었다. 그저 근성으로 끌바 안 하고 끝까지 페달을 밟고 올라가는 데 성공! 내려올 땐 잘 트인 다운힐을 시속 60킬로로 질주했다. 정말 기분이 찢어지는 듯했다. 바퀴 터질까봐 살짝 겁나긴 했지만 ㅋ
건축사, 최고 전문가이자 모든 분야의 총괄자 - 건축사 박정연의 글쓰기 - 058
By 건축사 박정연의 건축 디자인 여행기 | 2024년 5월 25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