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프로이트의 최면 능력물, FREUD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0년 4월 17일 |
넷플릭스에서 독일어로 프로이트를 방영한다기에 나름 정통파 계열인줄 알았는데 꽤 매력적으로 창작해내서 마음에 드네요~ 원래 말이 많았었던 인물이기도 했지만 아예 수사와 능력을 합쳐서 장르물로 만들다니 만화같은 재미가 쏠쏠합니다. 물론 완전히 대박!!까진 아니지만 이런 마개조(?) 방식의 미드는 보기 쉽지 않았던지라 시즌 2도 나와주길 바라게 됩니다. ㅎㅎ 독일어로 된 영상이다보니 좀 더 신경써서 보게 되는데 배우들도 매력적이고 다들 꽤나 잘 어울려서 추천할만하네요. 살인 등에서 수위는 살짝 있는 ㄷㄷ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프로이트 역의 Robert Finster 셜록 홈즈도 아니고 몸이 이리 좋은 의사라니!! 학계에선 비웃음 당하는 이단아이지만 꾸역꾸역
넷플릭스 기묘한 이야기 Stranger Things (2016)
By 멧가비 | 2016년 10월 19일 |
![넷플릭스 기묘한 이야기 Stranger Things (2016)](https://img.zoomtrend.com/2016/10/19/a0317057_5806dbebf2aeb.jpg)
고민했다. 내 취향이 이 정도로 안 맞는 건지, 아니면 또 미드 권태기가 찾아 온 건지에 대해서 말이다. 소문난 잔치라고 해도 별로 기대 안 하는 편이지만 차린 게 없어도 너무 없다. 대체 왜 그 정도로 재밌다는 소문이 난거지. 연출. 나쁘지 않다. 나쁘지 않은 수준이다. 딱히 대단하달 건 없다. 흠 잡을 데 없는 정도지 그 이상은 없다. 소문 들었을 땐 '로스트' 시즌1 정도 쯤은 되는 줄 알았는데 어림도 없다. 각본. 이게 제일 별로다. 이야기 자체가 별로 신선할 것 없는 클리셰 덩어리다. 학대 받은 초능력 꼬마는 AKIRA의 것이고 차원 문을 뚫고 나온 괴물은 스티븐 킹의 '미스트'가 영화로 나온지 10년이 채 안 됐다. 게다가 넷플릭스 드라마답지 않게 한 회 분량의 밀도가 떨어진다.
애니팡4 - 4편까지 냈으면 인정해야 한다
By 기획자 본인만큼 잡다한 블로그 | 2020년 7월 1일 |
우리나라에서 하나의 게임 시리즈가 4편까지 나온 경우가 얼마나 될까? <창세기전4>(2016), <그날이오면4>(1994) 등 아주 옛날 게임까지 꼽아봐도 몇 편 없는 것을 보면 시리즈가 이만큼 길게 이어지는 것은 쉽지 않은 것 같다. 애니팡(2012)은 한국 모바일게임의 시초격인 게임으로 카카오톡 친구초대와 시너지를 내며 유례없는 흥행을 했으며, 애니팡2(2014), 애니팡3(2016)도 각각 괜찮은 성적을 거두었다(애니팡3에 대해서는 이 블로그의 다른 글에서 다룬 바 있다). 개발사인 선데이토즈는 애니팡 외에도 다른 IP로 3-match 퍼즐 게임을 여럿 냈지만 정식 넘버링을 갱신하는 4편은 3년 9개월만에 나오게 되었다. 그 시절 우리를 잠 못 들게 했던 애니팡 애니
독일 선수단... 귀국 현장... 버스...jpg
By Leafgreen | 2018년 6월 28일 |
![독일 선수단... 귀국 현장... 버스...jpg](https://img.zoomtrend.com/2018/06/28/b0126584_5b3495a21aa7f.jpg)
현대자동차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대차가 이번 월드컵 공식 스폰서로 참가하고 있어서 독일차 회사가 아닌 현대차를 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