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2 - 여자 아이스하키팀의 투혼(예고편)
By 블루링의 아름다운 신세계! | 2016년 8월 2일 |
국가대표2는 하정우 주연의 국가대표의 속편이다. 하정우가 출연했던 국가대표는 국가대표 스키점프팀을 극화했다면 이번 국가대표2는 국가대표 여자 아이스하키팀의 이야기를 영화화했다. 수애와 오연수의 출연으로 화제가 되었고 천만요청 오달수의 출연으로 황금 라인업을 구성했다. 감독 : 김종현출연 : 수애(리지원), 오달수(강대웅), 오연서(박채경), 하재숙(고영자), 김슬기(조미란), 김예원(김가연), 진지희(신소현) 아오모리 동계 아시안게임 출전을 위해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이 만들어진다.아이스하키 선수 출신 에이스 지원(수애), 쇼트트랙 강제퇴출 채경(오연수)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국가대표팀!모두가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그들의 도전이 시작된다. 국가대표에서 보여주었던 감동 스토리를 국가대표2에서도 이
영화 [바람의 검심]
By 無錢生苦 有錢生樂 | 2013년 1월 4일 |
건데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영화판 [바람의 검심]을 관람했습니다. 팜플렛이라도 하나 들고오는 건데 남은 거라곤 덜렁 입장권 밖에 없어서 그것만 찍자니 배경이 너무 썰렁한 바 구판 단행본 1권이 찬조출연. 먼저 덧붙여두자면 이 영화, 서울에선 달랑 두 군데에서 상영하고 + 두 상영관이 건대입구에 다 있을 뿐더러 + 둘 중에 더 상업 영화관 같아서 맘편히 찾아갈 수 있는 곳은 건대입구 롯데시네마 뿐인 아주 열악한 개봉상황을 자랑중입니다. 그럼 롯데시네마면 그나마 조건이 좋으냐 하면 그것도 아닌 게, 예술영화 전문관(이라는) 아르떼관에서 하루 1회(오후 5시 40분 시작) 하는 설상가상 수준이라 서울에 상주하시는 직장인 여러분들은 모두 예약 + 반차 아니면 별 방법이 없겠습니다. 저도 그랬고. 일본에서 작
소피 마르소의 라 붐
By 초록불의 잡학다식 | 2017년 2월 6일 |
일요일날, 하라는 원고는 안 쓰고 옛날옛적 영화 라붐을 보았습니다. 이미 머릿속에 내용은 몽땅 휘발되었던 터라 마치 처음 보는 영화를 보는 기분으로...^^ 이 영화는 두 가지 스토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는 빅(소피 마르소)의 연애 이야기, 다른 하나는 그 부모의 사랑 이야기죠. 상당히 재미있는 점은 빅의 연애 이야기는 완전히 빅의 시선으로 그려진다는 점입니다. 관점이 여자로 고정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부모 이야기에서는 그런 것 없이 전지적인 시점을 가지고 있죠. 빅의 아버지는 바람을 폈는데, 이에 대해서 딱히 단죄적 시각이 나오지는 않습니다. 영화의 스토리 상 벌을 받은 거라고 해석할 수도 있지만 그게 상당히 모호합니다. 프랑스 영화답다고 해야할까, 아니면 연애는 자유
주성치의 "서유기3"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2년 12월 14일 |
솔직히, 주성치의 서유기 시리즈를 얼마 전에서야 보게 되었습니다 .보고서 정말 놀랐죠. 그리고 웃느라 정신 없었고 말입니다. 다른 무엇보다도 놀란게, 저희 어머니는 주성치 영화를 별로 안 좋아하는데, 서유기는 정말 좋아하시더란 겁니다. 아무래도 제 입장에서는 굉장히 특이하게 다가오는 작품인지라, 그래서 기대가 되는 면도 있기는 합니다. 과연 이 영화가 어떤 영화가 될 지는 한 번 지켜봐야죠. 일단 이번 이야기는 프리퀄이라고 합니다. 결국 이전 이야기로 돌아가는군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솔직히 아쉬운게, 이번에는 CG가 너무 많이 들어가서 그게 좀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