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U 10주년 재감상 - 어벤저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The Avengers: Age of Ultron (2015)
By 멧가비 | 2018년 6월 20일 |
현재까지 MCU 시리즈가 걸어 온 큰 스토리, 그 분기점. [아이언맨]부터 [인피니티 워] 까지를 세면 마침 순서도 대충 가운데 쯤이다. 영화의 전반부 악당은 막시모프 쌍둥이다. 어떠한 이권의 분쟁이나 부차적인 이유 없이 오로지 복수만을 목표로 삼은 캐릭터들인데, 때문에 [시빌 워] 헬무트 지모의 선배격이다. 싸움에 휘말려 가족을 잃은 유럽인이라는 점 역시 동일하다. 그러나 쌍둥이가 시작한 복수 행보는 소코비아 전투로 번지고, 이는 세계 시민들로 하여금 어벤저스에 대한 반감을 불러 일으켰으며 동시에 헬무트 지모라는 또 다른 복수귀를 탄생시키는 결과를 낳는다. 쌍둥이 중 한 명이 사망했으며 고향은 대형 재난을 맞이했으며 결과적으로 남은 한 명은 소코비아 협의안에 의해 도망자가 된다. 구체적인 계획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10주년
By 암흑요정의 숲 2번지 | 2018년 5월 2일 |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2018) 이전의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아이언맨(2018)으로부터 시작된 21세기 대중적인 영화 시리즈. 2019년 이후의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는 기대되는가?
아이언맨3 - 전 감독의 열연과 성공적인 계승자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3년 5월 3일 |
이런저런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상암 아이맥스 3D에서 봤습니다. 큰 화면에서, 그리고 3D를 밝은 화면에서 보기 위한 선택이었는데(아이맥스 2D 상영이 없었으니) 3D 효과는 그냥 나쁘지 않은 정도. 크게 두드러지면서 재미를 주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볼거리가 화끈해서 아이맥스로 보길 참 잘했다 싶더군요. 전 무척 재미있게 봤습니다. 배우들은 각자 맡은 바를 충실하게 해냈는데 인상적이었던 사람을 꼽아보라면 1, 2편의 감독이었던 존 파브로와 폴 베타니. 존 파브로는 스케줄상의 문제로 감독직에서는 물러났지만 여전히 해피 역으로 출연했고 전편들에 비해 비중이 컸죠. 악역으로 출연한 폴 베타니는 '프리스트'의 주연을 맡았던 배우인데 이런 역에도 굉장히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강철남3 감상
By 덕질의 의미 | 2013년 5월 1일 |
형씨 멋있었어요 드디어 강철남 3편을 봤습니다. 재밌네요. 3D로 볼만한 부분이 많이 없다 그래서 3D로 보진 않았는데, 3D로 다시 한 번 보고 싶은 장면이 몇 장면 있긴 했음.. 근데 전 안경잽이라 그런지 몰라도 3D 영화는 보기가 영 껄끄럽단 말이죠... 쩝. 하여튼 네이버에 아연맨3 치면 나오는 줄거리 소개에 나오는 내용을 보고 엄청 무거운 내용이 될까 했는데 중간에 개그 요소도 많이 들어가고 해서 적당히 볼만했습니다. 여러모로 태클을 걸고 싶은 부분은 있긴 했지만 그건 뭐 나중에 내키면 써볼까 싶고.. 그냥... 그래요, 어린이 친구가 참 귀여웠습니다. 그리고 폭죽 터지는 장면이 이뻤는데 이상하게 눈물이 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