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백담사, 영시암 산책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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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백담사, 영시암 산책로
▼ 양양을 출발하여 미시령 옛길을 경유 백담사 주차장에 도착을 한 시간이 아침 10시다. 주차장 바로 옆에서 출발하는 백담사행 버스는 마을 주민들이 운영한다는 안내 문을 보니 백담사와는 무관함을 알리고 싶은 모양이다. 편도 2300원을 내고 승차, 빈자리가 없는 만원 버스는 금방 출발을 한다. 평일인데도 사람이 제법 많다. ▼ 버스는 차들의 교행이 안되는 산비탈 7km의 좁은 길을 힘들게 달려 15분 만에 도착을 한다. 옛날 계곡길을 힘들게 걷던 기억은 추억속으로 사라져 버렸다. ▼ 내가 백담사를 처음 온 것은 1961년 대학 1학년 8월 여름 방학 때의 일이니 55년의 세월이 흘렀다. 그 당시의 백담사는 지금과 비교할수 없을 정도의 작고 허름한 절이었는데 이제는 수많은 사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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