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컵 마지막 경기
By [謎卵] CODE PAGE 949 | 2015년 2월 7일 |
계속 밀리다가 한 골 들어가나 했더니 파울이라고 하네. 뭐 저런데서 싸워도 이길 수 있어야 할테니까. 이창근은 부산에서 고생 많이 해서 그런지 잘함. 그리고 잘생김. 이창근이 나오니 김승준이 안 잘생겨보임. 미안. 여하튼 이창근이 키도 크고 얼굴도 뽀얗고 아니 까마도 잘생긴 사람 많지만 그 보다 뭔가 빛이 나는 느낌. 진성욱도 잘생김. 잘생긴 애를 데려다 놔야해. 합리적이진 않지만 진성욱은 어른들 틈에서도 잘함. 김현은 전북에 보복(?)할 때만 잘한 것 같다. 심상민은 계속 맞고 있다. 숄더 차지 대상인 걸까. FC서울이 하나도 영입을 아니 하나 했지 여하튼 안 한 건 올해는 좀 더 출전 기회를 주겠다는 거겠지. 후반 26분 경도 또 이창근이 막음. 생각해보니 심제혁도 없
녹을 벗겨내는데 좋은 건 결국 산
By [謎卵] Наш Дом Россия | 2017년 10월 7일 |
산도 녹을 슬게 한다는게 함정카드. 애초에 녹을 벗기면 금속도 벗겨지니까 뭐. 벌레도 불이 제일 잘 잡지. 집도 태워서 그렇지. 산도 그렇지. 실제로 해충 전문가는 강산 쓰는 모양인데 우리가 쓰다간 집에 불내지 않으면 다행. 아니 자기 손발에 구멍 낼지도. 말 그대로 '환자가 늘었어' 하면서 주변사람들이 화낼 수준? 소련 대표팀 다음에 독립국가 연합은 안 만난 건가? 신태용이나 김남일이나 잘생김으로 뽑힌 거라고 생각하고 있긴 함. 우리나라 사람들은 본인은 실력이 안 되면서 다른 사람은 실력이 높기를 바라는 요상한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어. 지금 대표팀 축구 실력은 똑 우리나라 실력 나오는 거라 생각하는데. '국민들이 실망했다', '국민들이 뭐한다.' 임인스 작가의 네티즌 에피소드
2017 챌린지 정규 리그 종료
By [謎卵] Наш Дом Россия | 2017년 10월 29일 |
그래서 토요일에는 세 경기 뿐이었는데 차라리 클래식을 다 몰아 넣지 싶었다. 스플릿 마지막 경기에는 챌린지를 다른 날로 빼기를 바랐어야 하는데, 그렇게 안 됨. 여하튼 아무리 2부리그 꼴찌라 해도 마지막 홈경기라 보러갔다. 응원 깃발은 애들에게만 나눠준 건데도 어른들도 가지고 있더군. 나도 달라고 할 걸. 애들 전용으로 생각하고 포기한 거구먼. 충남도시가스공사 이름 바꿨더라. [오늘의 챌린지] 대전 시티즌:안산 그리너스=1:1 21' 안산 - 14.라울 득점 82' 대전 - 24.김찬희 득점 - '저게 안 들어가?' 싶은 장면이 나왔다. 그러더니 우리가 실점. 너무 어이없게. - 라인업부터 좀 수상하긴 했다. 공격수를 몇 넣은 거냐. - 역시 경기장 안은 추위와 더
더우니까 기록도 넘어가게 된다
By [謎卵] Наш Дом Россия | 2020년 8월 29일 |
연맹홈에 대한 믿음이 부족하므로 늦었지만 기록남기기로. 우선 2부리그 14라운드와 순연경기. [우리의 2부리그] 2020.08.22 토요일 부천:경남=0:1 88 '득점 경남 15, 정혁 - '믿으세요.' 설사커가 드디어 작동되는가? - 생각해보니 정혁이랑 설기현 같이 뛰었었지. 오래된 것도 아니네. 충남아산:전남=0:2 32 '득점 전남 11, 이유현 82 '득점 전남 98, 에르난데스 - 전남은 의외로 소리없이 강한 듯. 조용히 지키고 있는 느낌. 2020.08.23 일요일 제주:안산=3:1 17 '득점 제주 19, 공민현 73 '득점 제주 22, 정우재 94 '득점 안산 18, 김륜도 - 제주가 우승이네. 역시 남기일은 초반엔 쳐져보여도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