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우니까 기록도 넘어가게 된다
By [謎卵] Наш Дом Россия | 2020년 8월 29일 |
연맹홈에 대한 믿음이 부족하므로 늦었지만 기록남기기로. 우선 2부리그 14라운드와 순연경기. [우리의 2부리그] 2020.08.22 토요일 부천:경남=0:1 88 '득점 경남 15, 정혁 - '믿으세요.' 설사커가 드디어 작동되는가? - 생각해보니 정혁이랑 설기현 같이 뛰었었지. 오래된 것도 아니네. 충남아산:전남=0:2 32 '득점 전남 11, 이유현 82 '득점 전남 98, 에르난데스 - 전남은 의외로 소리없이 강한 듯. 조용히 지키고 있는 느낌. 2020.08.23 일요일 제주:안산=3:1 17 '득점 제주 19, 공민현 73 '득점 제주 22, 정우재 94 '득점 안산 18, 김륜도 - 제주가 우승이네. 역시 남기일은 초반엔 쳐져보여도 2
기묘한 이야기
By [謎卵] Наш Дом Россия | 2020년 10월 18일 |
그 적은 관중 속에서도 한 번도 당첨이 안 되는 이유가 뭘까? 하기야 600명인가 왔을 때도 당첨 안 되긴 했어. 경기력에 대해서는 유초딩들이 핵심을 짚던데. 커뮤니티 사람들은 기업구단이면 무조건 좋다고 생각하는 것 때문일까? 대전 시티즌 프론트 직원을 그대로 받아줘서 그렇다고 말하지만! 단순히 보이는 결과만 봐도 '대전 시티즌이 대전 하나시티즌' 보다 잘했다. 사실 다른 운영도 뭘 잘하나 모르겠어. 기업구단이라 스폰만 더 줄었거든. 코로나 영향도 있겠지만. 의외로 초딩들이 경기의 핵심을 짚는 말을 많이해서 엿듣는게 예의는 아니지만 듣게 되더군. 경기 보면서 여러번 초딩 여자아이가 유딩으로 보이는 남동생에게 한 말이다. 엄마한테도 말하는 거 같던데... 다른 쪽에 있는 초딩 여자아이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크로아티아전 잡담
By 무니의 가게 | 2013년 2월 7일 |
- 해외파와 국내파의 차이는 외국인을 상대하는 마음가짐인듯. 경기 초반 수비진 삐꺽삐꺽 어쩔.. - 그런데 해외파들이 여유가 있는건 좋은데 너무 무리한 플레이가 많았다. 특히 구자철. 내가 잘해야 한다 그런 마음이 있는건 아닐까. - 기대가 컸던 해외파 공격진들임에도 전혀 크로아티아를 위협하지 못했다. 지동원의 슛 상황은 크로아티아 실수였고, 그외에는 지동원은 볼이 안 오니 잠수.. - 볼이 앞으로 안 가는건 중앙서 선수들 사이 공간으로 공을 몰고 어느정도 돌파 할 수 있는 선수가 없는게 문제인것 같다. 박지성이 그립다.. - 그런 역할을 기대했던 흥민이. 슈팅력은 확실히 톱급이다 싶은데.. 역시나 공간이 작을때의 돌파는 안 통한다. 쓰기 참 애매하다.. - 계속해서 생각하는건데
U16 챔피언십 인도에서
By [謎卵] CODE PAGE 949 | 2016년 9월 16일 |
첫 경기는 이라크 전인데 PK 두 개 얻어맞고 졌다. 애들이라 어이없는 실점에 우왕좌왕해서 그런 걸까. 아니면 인도 잔디에서 되먹지 않게 인조 잔디에서 하듯 깔아 차려고 해서 그런걸까? 하지만 잘즈부르크의 연금술사도 결국 월드컵은 못 갔어. U16만 못 간 것도 아니야. U19도 못 갔지. 월드컵은 17하고 20인데 예선이 한 살 어리 때 하니까. 애들이 몸만 좋아졌네. 뭐네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비슷한 거 아닌가? 게다가 상대는 까다로운 이라크였고. 애들 되게 크네. 역시 아랍인하고 백인은 크단 말이지. 오히려 김도훈 같은 큰 남자랑 비교해보면 체격 좋아진 것도 아니지 않나? 콩나물이 체격 좋은 건 아니지. 그래도 이라크나 이란에게 지는 건 싫지만서도ㅠ.ㅠ 애기 월드컵은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