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리가의 라이벌팀 에이스 빼오기의 역사
By 원주시민의 서울유학 | 2013년 4월 24일 |
![분데스리가의 라이벌팀 에이스 빼오기의 역사](https://img.zoomtrend.com/2013/04/24/f0136522_5176b4f7da6c0.jpg)
도르트문트의 팜에서 자라난 슈퍼 에이스 마리오 괴체가 3700만 유로의 이적료에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하게 되었음을 전격 발표하면서 독일 축구계를 발칵 뒤집어 놓았습니다. 이는 챔피언스 리그 4강전을 하루 앞두고 발표된 이적이라는 점, 그리고 현재로서는 바이에른의 독주를 견제할 수 있는 유일한 대항마인 도르트문트가 자금력에서 뮌헨에 굴복한 사례라는 점에서 특히 많은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도르트문트가 구상하는 미래의 중심이었던 마리오 괴체. 그러나 이제는 바이에른으로. 물론 이번의 괴체 이적은 대단히 충격적인 일이기는 하지만 사실 분데스리가에서 이러한 라이벌의 에이스 빼오기는 꽤 빈번하게 자행되는 편입니다. 이는 자팀의 전력을 보강하는 동시에 라이벌의 전력을 약화시켜 경쟁에서 탈락시키는 일석이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