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백' 위건 강등, EPL 다양성 감소의 문제
By 화니의 Footballog | 2013년 5월 17일 |
!['스리백' 위건 강등, EPL 다양성 감소의 문제](https://img.zoomtrend.com/2013/05/17/e0107881_5194feb86cde6.jpg)
스리백이 낯설지 않던 시절이 있었다. 지금이야 포백(플랫4) 계열의 포메이션(4-4-2시대를 거쳐 지금은 4-2-3-1이 기본 포맷이 됐지만.)이 전술의 정석으로 정착됐지만 90년대만 해도 스리백을 쓰는 팀들이 지금보다 많았다. '전술의 본고장' 이탈리아 세리에A나 남미에서는 잉글랜드 등 타 리그보다 스리백이 더 보편화 됐다. 가까운 한국 대표팀만 보더라도 포백(플랫4) 보다 스리백의 역사가 더 길었다. 한국의 3-4-3은 2002년 히딩크라는 장인의 숙성을 거쳐 꽃을 피웠다. 94년 미국 월드컵때는 기동력을 바탕으로 한 3-5-2를 구사했다. 전통적으로 빠른 윙어(혹은 윙백)들이 많이 배출되던 한국의 토양에서 스리백은 나쁘지 않은 선택이었다. K리그에서는 수원, 경남, 울산, 포항, 전북 같은 팀들이 스
레바논전 관련해서 질문, 그리고 수치놀이
By L씨의 녹색 얼음집 | 2013년 6월 6일 |
(그동안 베이루트의 중계영상 메인카메라가 한 방향으로 고정이 되어있는 걸 전제로 씁니다 또, 레바논의 예선 경기들은 하이라이트만 보고 이 글을 씁니다. ) 새벽 경기 감상에 관해서는 그냥 생략하겠습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의견을 내주셨고, 공감할 수 있는 의견들이 많아서 다행스럽게 생각할 따름입니다. 그럼 수치놀이를 시작해보죠. 혹시 코인토스 장면이 그대로 나와있는 영상을 보신 분 있습니까? 팀 구호를 외칠때는 좌측 진형에 레바논, 우측 진형에 한국이었는데 시작 직전에 진형을 바꿨던 게 미심쩍어서 조사해봤습니다. 레바논이 이번 월드컵 예선전으로 홈에서 치룬 여덟 경기중에두 경기를 제외하고는 전부 레바논이 우측 진형에서 시작했습니다.3차예선전 "레바논 쇼크" 때도 레바논이 우측에서 시작했네요.저렇
애니 제목에 '넣는다'를 넣으면 이상해진다.
By 빌트군의 빌트라테이션 | 2013년 4월 29일 |
![애니 제목에 '넣는다'를 넣으면 이상해진다.](https://img.zoomtrend.com/2013/04/29/b0051210_517d1d99919b6.jpg)
어제 속담 얘기한 그 친구들과 대화하던 중에 나온 것들. 아무래도 이 친구들과 절교하는 것을 진지하게 고려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런 얘기를 꺼낸 원흉은 나라는 불편한 진실. 나는 친구가 넣는다. 늑대와 넣는다. 내 여자 친구와 소꿉 친구가 완전 넣는다 내 여동생이 이렇게 넣을 리가 없어. 너에게 넣기를 후기 음란마귀 쫓아내게 퇴마사 좀 소개시켜 주세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