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5.19] 까마귀식 루브르 감상기~회화편 (2)_Musee du Louvre
By 노란 포도를 먹은 검은 호랑이 | 2014년 7월 26일 |
![[2014.5.19] 까마귀식 루브르 감상기~회화편 (2)_Musee du Louvre](https://img.zoomtrend.com/2014/07/26/a0086770_53d383a9c12ae.jpg)
루브르 방문 세번째날. 전날 못봤던 나머지 2층 전부와 드농관의 1층까지 완전 정복! 사실 쉴리관의 몇몇 전시실이 리뉴얼 중이었기에 가능했던 일인 것 같다. 찬찬히 보면 일주일은 족히 걸릴거란 말이 무슨 말인지 알 것 같았던 까도까도 끝이 없던 루브르 미술관... 리셜리외관(또는 쉴리관) 2층, 관객이 거의 없던 어떤 초상화 전시실. 확실히 아무리 사람많은 루브르라도 인기작 전시실 외엔 한가하고 조용해서 좋았다. 프랑스 회화실 어디쯤에 있던 그림. 언젠가 미술 관련 서적에서 보았던 광대그림인데 실제로 마주하니 기분이 이상했다. 무슨 내용인지도 잘 모르면서 마냥 좋아하던 그림이라 앞에 마련된 의자에 앉아서 한참을 바라보았다. 이 그림
푸켓 숙소 아웃리거 라구나 리조트Outrigger Raguna Phuket Beach Resort
By 버닝티오알와이 | 2019년 2월 8일 |
2018 태국 마지막 숙소 아웃리거 라구나 푸켓 비치 리조트 4박 5일 ▼ 큰 도로에서 리조트 리셉션까지도 한 참이다. 규모가 어마어마한 듯 하다. 겨우 도착한 리셉션 로비. 손목에 꽃팔찌 하나씩 채워준다 ▼ 파란 방석 타고 내려오는 메인 풀의 슬라이드. 처음엔 다들 파랑 방석 하나씩 들고 있길래 뭔가 했더니 미끄럼틀 탈 때 깔고 앉는 것. 물 위에 둥둥 떠다니는 데 아무거나 하나 붙잡고 슬라이드 타면 된다. ▼ 유아 풀에서 소심하게 다이빙하는 도씨. ▼ 리조트 앞 바닷가 ▼ 메인 풀. 바닷가 접근하기가 매우 좋아 바다 갔다가 수영장 갔다가 많이들 하는데 그래서
[15년 6월 암스테르담-바젤-뮌헨] 미술관을 찾는 모험,
By 우주에서의 마지막 식사 | 2015년 8월 23일 |
![[15년 6월 암스테르담-바젤-뮌헨] 미술관을 찾는 모험,](https://img.zoomtrend.com/2015/08/23/c0030640_55d9941aa0e97.jpg)
사실 둘째날 정도 되니까 화나기 시작했다. 비싸! 음식이 맛없어! (이게 가장 큰 이유) 정말이지 이렇게 평화롭고 재미없는 곳은 여행 다니면서 또 간만이었던 것 같다. 왜죠. 나한테 왜 이러는거죠.... 숙소 아주머니가 추천한 까페에서 커피 한잔을 마시고... 이 아주머니가 추천해 주신 식당들이 그나마 다 나았다. 나중에 리스트 죽 올릴테니 혹시나 바젤 가시는 분들은 참고 하시라. ㅜㅜㅜㅜㅜㅜㅜㅜ 가격도 그렇고 그나마 좀 나음.... 시칠리아식 까페. 앗 인베이더! 뭔가 한손에 맥주잔을 들고 한손에는 몽둥이를 든 장식물-_-; 아침 일직 나섰던 이유는 Fondation Beyeler 이라는 미술관을 가기 위해서 였다. 바젤 중심지에서 좀 많이 떨어진
나카메구로(中目黑) 꽃놀이
By THE SILENT BOY | 2016년 5월 17일 |
![나카메구로(中目黑) 꽃놀이](https://img.zoomtrend.com/2016/05/17/e0030707_573ad1fb7226c.jpeg)
하네다국제공항 >>> 나카메구로- 도쿄모노레일 하마마츠쵸 하차 후- 지하철 도에이 오오에도센 다이몬 환승- 지하철 도쿄메트로 히비야센 롯폰기 환승- 나카메구로역 하차 소문대로 메구로가와는 도쿄 최고의 벚꽃 명소였다. 다만 한 주 전에만 왔어도 더 좋았을걸. 전날 내린 비로 이미 꽃잎 물길이 생긴 뒤였다. 그래도 이만하면 황송한 벚꽃 천국.겹겹이 깔린 야타이와 연인들 사이를 헤치며한 손엔 사쿠라 샴페인 다른 손엔 셀카봉을 들고 신나게 걸었다.한국에서도 거의 가본 일 없는 벚꽃 축제를 남의 나라에서 제대로 즐긴다. 다시 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