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짱' 최종회 시청률 23.5%. 동 작품 최고 시청률 27.0%는 과거 10년간 톱
By 4ever-ing | 2013년 10월 2일 |
NHK 연속 TV 소설 '아마짱'(NHK 종합 TV, 월~토요일 오전 8시)의 최종회가 28일 방송되어 프로그램 평균 시청률은 23.5%(비디오 리서치 조사, 칸토 지구)였다. 동 작품의 최고 시청률은 16일 기록한 27.0%(동)으로 지난 10년간(2003년 후반 이후)에서는 1위였다. 4월 1일 첫 회부터 9월 28일 최종회까지의 기간 평균 시청률은 20.6%(동)으로 2012년 '우메짱 선생'의 20.7%에 아쉽게 닿지 않았다. '아마짱'은 이와테 현의 가상의 시골 마을·키타산리쿠 시와 도쿄를 무대로 수줍음이 많고 히키코모리 경향이 있던 주인공 아키(노넨 레)가 해녀와 아이돌로서 활약하면서 성장하는 모습을 그린 드라마. 노넨의 신선한 매력, 아침 드라마의 왕도를 관철하면서도 소소한
히로세 스즈, 드라마 시청률은 '그럭저럭'이면서도 업계 평가가 상승하고 잇는 이유
By 4ever-ing | 2015년 3월 6일 |
방송중인 드라마 '학교의 계단'(니혼TV 계)에 주연을 맡고 있는 히로세 스즈(16)의 평판이 급상승하고 있다. 일부에서는 'CM 개런티가 5배', '몇 년 후에는 드라마 출연료가 10배가 된다' 등으로 보도되고 있어 연예계의 톱에 뛰어 오르는 것은 시간 문제라고 하는 상황이다. 하지만 해당 드라마는 평균 시청률 10% 전후로 결코 대성공이 아닌 상태. 왜 이정도까지 평가가 오르고 있는 것일까. 그녀는 언니 히로세 아리스(20)의 소속사 사장과 만난 것으로 업계에 스카우트되어 2012년 패션 잡지 'Seventeen'(슈에이샤)의 전속 모델로 데뷔. 같은 해에 '진연 세미나 고교 강좌'의 CM에 기용되며 아이돌 매니아들 사이에서 '그 미소녀는 누구?'라고 화제가 되었다. 그 후에
하시모토 아이의 '리틀 포레스트'를 보고..
By 앤잇굿? | 2015년 4월 16일 |
깊은 산 속 시골 마을에 어리고 예쁜 여자가 혼자서 농사를 지으며 살고 있다. 한국 영화라면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까? 십중팔구 흉흉한 일이 벌어질 것이다. 이미 시골의 폐쇄적인 소규모 공동체를 배경으로 펼쳐진 농촌 스릴러가 한두 편 나온 게 아니다. 그러나 이 영화는 다르다. 일본 영화여서 그런 건지는 모르겠는데 한적하고 외딴 시골 마을에서 여자 혼자 살아도 별 일 없이 조용히 농사짓고 요리하며 살아갈 수 있다. 극적인 일이라곤 단 한 건도 벌어지지 않는다. 정말 아무 일도 벌어지지 않는다. 농사짓고 요리하는 것만 줄창 보여준다. 여자 주인공에게 근처에 사는 남자 사람인 친구가 있어서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였다. 남자는 잠깐 등장했다가 도시를 욕하고 시골을 칭찬하는 말 몇 마디만 남기고 다시 퇴장한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2015 관심작들.
By ▶◀earendil의 ALICE CAFE[분점] | 2015년 7월 2일 |
올해는 훌륭하게 관심작들 및 예매성공작 전부가 일본영화들로만 모였습니다.어느 해인가 관심작 글을 올렸더니 관심작[X] 일본영화[O]라고 태클 거신 분이 있었는데 올해는 당당하게(?) 일본영화 맞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군요; (억울하게도 그 해는 일본/중국권/기타 1:1:1이었는데!) 올해 특별전 중 하나는 소노 시온 감독전인데 덕분에 애타게 스크린에서 보고팠던 러브 익스포져를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TT 길티 오브 로맨스와 올해 신작인 러브앤피스까지는 예매에 성공했는데, 리얼 술래잡기는 주말 편성이 안되서 실패..OTL 깜짝상영으로 등장하길 기대해봅니다..TT (그것 때문에 26일 포기하고 19일 강행군으로 러브익스포져를 몰았;;) 첫 소개할 작품은,미이케 다카시의 야쿠자..라고 하면 평이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