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성탈출 - 반격의 서막
By Cat's bluse | 2014년 7월 14일 |
전작을 보지 않았다면 보지 않았을 영화.옛날 원작이 강렬하게 남아있어서 사실 전작도 볼 생각이 없었는데케이블에 나오는걸 보더니 주니가 이건 꼭 봐야하는 명작이라고 설득해서 본 영화.그리고 이제는 내가 먼저 개봉일을 체크해뒀다가 예매해서 본 영화.하지만 호불호는 굉장히 갈릴 것 같다.절대 유쾌하다거나, 위트가 있다거나, 시원시원하고 빵빵 터지는 액션이 있는 영화도 아니고, 가슴절절한 로맨스가 있는 영화도 아니기 때문이다. 내용을 가볍게 이야기하자면,토대가 된 옛날 작품에서 이미 밝혀져 있고 제목에 적혀있듯이, 피할 수 없게 된 전쟁을 이야기하는 영화이다.이 영화는 느리지만 세심하게 그 과정을 담아내어 그들이 전쟁을 결국 받아들일 수 밖에 없게 된 상황을 자연스럽게 이야기한다.한마디로, 전쟁영화라는 이야기.
"위어드 알 얀코빅" 전기 영화가 나오네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6월 6일 |
제가 알게 위어드 알 얀코빅을 알게 된 것은 사실 Eat it 이라는 노래 덕분이었습니다. 마이클 잭슨 노래를 워낙에 좋아하다 보니, 딸려 나온 패러디 노래를 너무 즐겁게 들었더 것이죠. 다만 제가 제잏 좋아했던건 Amish Paradise이었습니다. 아주 뒤집어졌었죠. 그리고 그의 전기 영화가 나옵니다. 위어드 알 얀코빅 본인이 제작자로서 참여 한다고 하더군요. 다니엘 레드클리프가 얀코빅 역할로 나온다고 합니다. 사실 이미 이미지도 나왔어요;;;
엑소더스: 신들과 왕들.
By 경당 | 2015년 3월 11일 |
![엑소더스: 신들과 왕들.](https://img.zoomtrend.com/2015/03/11/f0064134_550073101a374.jpg)
일단 저 포스터는 낚시다(...) 엑소더스. 그 유명한 탈출기(구: 출애굽기)의 이야기를 풀어낸 영화다. 개봉 전부터 거대한 스펙타클 재앙이 맘에 들어서(...) 보기로 찜쪄놨던 영화. 영화를 보기 전에 미리 본 개신교인 지인이 혹평을 하길래 볼까말까 하다가 어쨌든 봤는데 보고나니 크게 별로 혹평할 것은 없어보였다.영화 내용은 성경 자체가 이미 스포일러이므로 더 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해도 되겠지만 이전에 이 탈출기를 유명하게 그려낸 '십계' 와 비교를 해보면 시대상황이 많이 변했음을 알 수 있다. 십계는 철저하게 성경적인 부분을 먼저 따랐다면 이 영화는 그것보다 인간적인 해석이 많이 들어갔다.나일강이 피로 물든 것은 적조현상이며(이 영화에서는 악어의 난동으로 시작되었음) 이로 인해서 물고기가 떼죽음,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