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여행기(출발)
By mixnut | 2012년 7월 29일 |
출발하기전 공항에서 한컷!( 저녁예식이어서 예식마치고 공항근처 숙소로 오니 밤 12시가 다 되었다..씻고 짐정리하고 어쩌고 하니 새벽 3시!! 아침비행기라 아침7시에 숙소에서 나왔다...한 3시간 잤나...얼굴이 둘다 맛이 간채로비행기에 오르겠구나 ㅎㅎ 그래도 기분은 굿!아참! 목적지는 미국이닷! 첫번째 목적지는 뉴욕!신혼여행지를 고르면서 푹 쉬다 올것니야 경험(공부)하러갈것이냐를 두고 고민하다 후자를 택했다.고생되더라도 우리 공부하는마음으로 가자.직업이 직업인지라 우린 브로드웨이 뮤지컬관람에 촛점을 맞췄다. 뉴욕 케네디 공항에 내렸다..공항직원의 말(왜 신혼여행을 뉴욕으로? 의아하다는듯...아마도 우리나라처럼 서울로 신혼여행온다면 똑같은 의문을 던지겠지...ㅎㅎ)(지나고 나서 느낀거지만 뉴욕은 허니문으론
몰몬의 책(The Book of Mormon)
By 그럴듯한 제목으로 | 2015년 3월 13일 |
![몰몬의 책(The Book of Mormon)](https://img.zoomtrend.com/2015/03/13/b0017679_550235f725bb5.jpg)
"몰몬의 책이라는 별로 들어 본 적 없는 뮤지컬이 브로드웨이 흥행을 휩쓸고 있다던데 뭐지?"라는 의문에서 시작하여, 검색 결과 '사우스파크의 제작진이 만든 뮤지컬'이라는 부분까지 읽고서 관람을 결심한 뮤지컬이었습니다. 관람 한컷 평 관람 결과, 사우스파크식의 부적절한 독설과 비아냥으로 가득 찬 미국식 유머를 보고 낄낄대는 (저 같은) 사람에게는 틀림 없는 명작이고, 그런 유머를 불편해 하는 사람에게는 이해할 수 없는 괴작이더군요. 서울 시내 번화가 등지에서 단정한 흰색셔츠에 명찰을 패용하고 영어 공부하려면 연락하라는 2인조 서양 청년들을 보신적 있으신지요? 바로 그 친구들이 몰몬교 선교사들입니다. 뮤지컬 몰몬의 책은 그런 선교활동의 대상지역으로 아프리카의 우간다를 배정
"틱틱 붐" 이라는 작품의 촬영장 사진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5월 9일 |
솔직히 이 작품은 잘 모릅니다. 요절한 조나단 라슨이 남긴 미완성 유작 뮤지컬이라고는 하더군요. 서른을 앞둔 무명 작곡가의 이야기로, 뮤지컬 작곡가 본인의 자전적 이야기 였다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