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그리고 싶은 것
By ◆ Ruby Pupil ◆ | 2013년 8월 19일 |
◆◆ 그리고 싶은 것(The Big Picture, 2012) ◆◆ ■ 감독 : 권효 ■ 제작국가 : 한국 ■ 국내 개봉일 : 2013/08/15 ■ 출연 : 권윤덕, 심달연, 타시마 세이조 이 영화는 인디포럼 월례비행 7월 이후로 접한 인디영화(독립영화)이다. 인디영화라고는 하지만 기존의 영화작품들과 동일선상에 놓고 논할 수 없는 작품이기도 하다. 왜냐하면 이 작품은 우리 역사의 가장 아픈 부분을, 말하기 쉽지 않은 상처를, 그럼에도 말해야 하는 사실을 말하고 있기 때문이다. 2007년, 한국, 중국, 일본의 작가들은 각자가 생각하는 ‘평화’를 그림책으로 완성해 동시출판하기로 한다. 한국의 그림책 작가 권윤덕은 위안부 피해여성 심달연 할머니의 증언을 토대로, ‘일본
2007년부터 2015년까지 음악영화 리스트
By 한동윤의 소울라운지 | 2015년 7월 22일 |
출처: MBN 기획 기사 역시 안 본, 못 본 영화가 압도적으로 많다. [메탈헤드]라는 영화는 누적 관객수가 달랑 두 명. 네이버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한데 예전에 다운로드하려다가 계속 오류가 나서 보지 말라는 신의 뜻으로 알고 볼 생각을 접었다. 그런데 [그랜드 피아노]도 음악영화로 봐 줘야 하나?
[악질] 순둥이의 순한맛 푸티지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8년 12월 23일 |
익무 시사회로 본 작품인데...명성(?)에 비해서 너무;; 순하네요. 시놉의 관념상으로는 재밌을 것 같았는데 하...오랜만에 한국에서도 이런 작품이 나오려나 싶었지만 역시나 한국영화답습니다. 게다가 결말의 추가는 더 그렇게 느껴지고 청불을 받으면서도 표현에 이렇게 제한되어야 하나 싶어서 더 씁쓸해지는 작품이었네요. 범죄자와 함께 영화를 찍는 페이크무비라는데 페이크가 페이크 수준;; 물론 배우들은 나름괜찮았는데...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우선 제일 잘 나왔다는 첫 씬부터 헛웃음이 나왔는데 다음 피해자역의 남배우가 오줌도 맞고 흙도 퍼먹는 것에 비해 전면이 아닌 후면 강간씬을 찍으면서 굳이 시~작하면 카메라맨이 남자 엉덩이만 보이도록 뒤돌아가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