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램스] 형제 양 그리고 아이슬란드의 푸역ㅇ이 어우러지다
By 하루새님의 이글루 | 2017년 8월 1일 |
감독;그리머 해커나르손출연;시구르더 시거르존슨, 테오도르 줄리어슨아이슬란드에서 제작한 영화<램스>이 영화를 개봉 첫주말 저녁꺼로 봤습니다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저의 느낌을지금부터 얘기해보겠습니다<램스;형제 양 그리고 아이슬란드의 풍경이 어우러지다>칸 영화제에서도 초청된 아이슬란드 영화<램스>이 영화를 개봉 첫주말 저녁꺼로 봤습니다.별 다른 정보 없이 아이슬란드에서 만들었다는 영화와제목 포스터만 알고서 본 가운데 영화를 보니 형제에게 양이라는 게 무엇인가와 아이슬란드 영화의 풍경을 제대로만날수 있는 영화였습니다또한 영화 후반부를 보면서 가슴이 먹먹해지는 무언가를느낄수 있긴 했습니다..그리고 40년간 말 한마디 안하던 형제의 우애를 결정적인순간에서 발휘하는 모습
램스 , 2015
By in:D | 2016년 11월 10일 |
[램스 , 2015]오랜만에 시사회의 기회를 얻어 좋은 영화를 볼 수 있었다. 아이슬란드를 배경으로 양 목장을 하는 두 노인 형제의 이야기. 두 형제는 지난 40년간 한 마디도 하지 않고 지낸, 대단히 사이가 안좋은 상태이고, 키우던 양들은 위기에 처한다. 아이슬란드와 양(+노인)이라는 매력적인 두 소재를 다루고 있어 꽤 기대를 했던 작품인데,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방향에서 만족스러웠다. 예고편만 보면 마치 블랙 코미디 류의 잔잔하고 훈훈한 영화일것만 같지만 실제로 그렇지만은 않다. 스토리 자체보다는 흐름이 중요한 영화라서 마땅히 말로 풀어낼 이야기는 많지 않다. 보고나서 떠오르는 의외의 영화들이 몇 있었는데, 걔중 하나가 [그래비티]였다. 아마도 영화의 마지막에 가서는 굉장히 근본적인 질문
[램스] 불통의 끝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6년 11월 10일 |
가족이라고 항상 행복해야 할까하는 의문에 대한 통쾌한 의견같은 영화, 물론 어거스트같은 작품도 있지만 그와 전혀 다른 스타일과 내용이라 좋았네요. 묘한 스텝들이 재밌었고 좋은 영화라 독립영화스타일에 거부감이 없다면 추천드릴만한~ 시사회로 봤는데 끝에 GV도 있었던 ㅎㅎ 감독이 아이슬란드 태생의 그리머 해커나르손이라고 2015년 칸에서 주목할만한 시선 대상을 받았던데 그럴만하더군요. 형 역에는 테오도르 줄리어슨인데 어디서 봤다했더니 예전에 본 볼케이노의 주연분이셨습니다. 당시도 아이슬란드 배경이었던걸 보면 아이슬란드 태생이신 듯?? 동생 역에는 시구르더 시거르존슨으로 이분도 마찬가지신 듯한데 정확한 정보는 감독을 제외하곤 없어서 ㅠㅠ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