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닉(Dubrovnik)
By daybyday | 2013년 9월 26일 |
'아드리아해의 진주'라는 말에 반신반의했는데 도착하자마자 수긍하지 않을 수 없었다. 새파란 바다. 흰 성벽. 붉은 지붕들이 들어찬 구시가지! 찬란한 날씨는 덤이다.
자그레브 여행, 성 마르코 성당 기념품 쇼핑한 것
By Der Sinn des Lebens | 2018년 10월 29일 |
브라질 공격력 없는 풀백이 불러온 나비 효과
By 기록하고픈 잡담 | 2022년 12월 10일 |
브라질의 제일의 패인은 모드리치를 전술이 아니라 선수로 봉쇄할려는 과욕을 부린 감독. 감독의 눈에 있어서 비니시우스가 경기를 말아먹고 있다는 판단은 일견 틀리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네이마르는 연장전에 이르기전까지는 오른쪽에 내내 집착했고 충분히 파괴적이던 왼쪽은 교체후 그저 사르르 사라졌을 뿐이었죠. . 팀 동료가 턴오버 당했을때 속공의 동선상에 있던 비니시우스가 모드리치만큼 볼을 전진시키는 순간을 지연시킬 압박 능력은 없었습니다.그러나 비니시우스의 주력은 드리블을 막는데 있어서는 그 자체로 파괴적이었던 만큼 모드리치가 드리블을 선택할때는 반대편.손흥민이나 황희찬으로 우리도 이렇게 활용할 수 있었어야 되는데 정말 부상이 너무나도 아쉽다. 브라질의 풀백들이 크로아티아 아니 놀랍게도 우리나라의 풀백만
크로아티아 3 : 0 아르헨티나, 아르헨 멸망 ㅋㅋㅋㅋㅋㅋㅋ
By 함부르거의 이글루 | 2018년 6월 21일 |
크로아티아가 아르헨티나를 3:0으로 짓밟으면서 16강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강력한 중원을 가진 크로아티아가 아르헨티나를 흔들고, 뒤집고, 쪼개서 아주 맛있게 요리해 먹은 경기라고 할 수 있겠네요. 전반전은 팽팽하게 맞섰지만 크로아티아가 만든 찬스들이 보다 조직적이고 골에 가까웠습니다. 44분 경에 모드리치의 킬패스는 거의 골이나 마찬가지 상황을 만들어냈죠. 패스를 받은 페리시치의 퍼스트 터치가 조금만 좋았다면 바로 골이었을 겁니다. 후반 초반에 아르헨티나 카바예로 골키퍼가 치명적인 실수를 합니다. 클리어링을 한다는 게 킥 미스로 전방에 서 있던 크로아티아 레비치에게 곱게 패스를 줘 버렸고(...) 레비치가 정확하고 치명적인 발리슛으로 그 실수를 응징해 버렸죠. 그 다음부터의 아르헨티나의 플레이는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