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나이트 라이즈 2번보고 나니 눈에 들어오는것(스포일러)
By 꿈꾸는드래곤의 레어 | 2012년 7월 21일 |
![다크나이트 라이즈 2번보고 나니 눈에 들어오는것(스포일러)](https://img.zoomtrend.com/2012/07/21/e0028092_500a4903b049f.jpg)
처음 봤을때 다크나이트보다는 비긴즈를 복습해야할거같아서 다크나이트는 주요장면만 보고 비긴즈를 풀로 봤는데 정말로 깔끔한 트릴로지 완결이군요. 1. 비긴즈에서 브루스 웨인 아버지가 어머니에게 주겠다고 브루스에게 보여준 진주목걸이.... 이 진주목걸이가 라이즈 마지막에 셀리나 카일 목에 걸려있는 걸 보았을때 울컥...셀리나가 최후의 승리자구나!! 2. 라이즈에서 탈리아 등의 상처는 아직도 무슨 상처인지 잘 모르겠다. 비긴즈에서 보여준 리그 오브 섀도우의 낙인의 흔적인가? 3. 비긴즈에서 동굴에 처음 들어가 조명에 놀란 박쥐떼를 배경으로 브루스가 서있는 장면이 그대로 라이즈 존 블레이크가 그대로 따라하고 있어서 뿜었음 4. 비긴즈에서 배트맨을 시작할때 활동각오를 다지면서 누구나 영웅이 될수있다는 전설적
다크 나이트 라이즈, 끝내 날 울리다니
By Dark Ride of the Glasmoon | 2012년 7월 20일 |
![다크 나이트 라이즈, 끝내 날 울리다니](https://img.zoomtrend.com/2012/07/20/c0024768_5008e14b91e74.jpg)
그래도 개봉일에 보겠다고, 어젯밤 CGV용산 아이맥스에서 관람하고 왔습니다. 단 하루 사이에 이런저런 평과 이야기들이 올라오는 속도를 보면 과연 대단한 시리즈이긴 하군요. 작품에 대한 좀 더 진지한 이야기는 두어 번 더 관람한 뒤로 잠시 미뤄두고, 어쩌면 가장 솔직할지 모를, 극장을 나섰을 때의 그 느낌만을 몇 줄 남깁니다. (내용 누설 없습니다^^) 실은 마지막 "THE DARK KNIGHT RISES"라는 타이틀이 올라왔을때 눈물이 조금 흘러내렸습니다. 익숙치 않아 적잖이 당황스러웠죠. (저도 울면 안된다고 배우고 자란 평범한 대한민국 남성입니다--;) 물론 정말 감동적이었다거나 너무 슬펐다거나 영혼의 울림을 느꼈다거나 그런건 아니고, 끝나는 순간 머릿속에 매우 다양한
Dark Knight Rise: 다크나이트 라이즈 감상
By Do you believe your eyes? | 2012년 7월 23일 |
![Dark Knight Rise: 다크나이트 라이즈 감상](https://img.zoomtrend.com/2012/07/23/e0053316_500cf1878a835.jpg)
19일 개봉한 다크나이트, 예매가 시작된 7월초부터 아이맥스는 이미 P가 붙은 암표가 돌아다닐 정도. 마치 유행열같은(!) 이 분위기를 타고 어렵게 자리를 잡아서 일요일 아침에 보고 왔다. (현재도 아이맥스 상영관의 좋은 자리는 정말 구하기가 어렵다) 그때까지 어떤 스포일러도 당하지 않으려고 엄청 애썼는데... 애쓴거치곤 스포일러를 조금 당했지만, 아무리 스포일러 없다는 감상평이라도 좋음/싫음 이외의 모든 추가적인 감상은 다 잠재적 스포일러의 범주에 들어가는 것 같다. *이하 스포일러 있음 총 3부작으로 끝날 배트맨 시리즈의 최종장에, 앞으로 또 이런 히어로 영화가 나올 수 있을까 싶은 작품의 마지막이라니. 어떤 맘을 먹고 봐야할지 감도 안왔고, 어떻게 진행될까 예상도
The Dark Knight Rises (2012)
By I NEED YOU. | 2012년 8월 12일 |
![The Dark Knight Rises (2012)](https://img.zoomtrend.com/2012/08/12/c0068966_50276bfece60c.jpg)
[스포일러 많음.] 2012년 7월 20일, 22일 관람. 배트맨 트릴로지의 마지막 작품이라 큰 기대를 안고 있었다. 개봉전부터 관심이 컸던지라 빌런은 물론, 자의반 타의반으로 전체적인 이야기의 흐름까지 알게 되었다. 스포일러에 개의치 않는 타입이라 이렇게 된 거 모조리 검색~. 덕분에 원작에 대해 조금이나마 접근할 수 있었고, 이는 영화관람에도 영향을 끼친 것 같다. Begins 시작부터 충격적이었다. 그는 심신이 피폐해져 연골이 닳아없어져버려 몸은 제대로 가누지도 못하고 배트맨으로서도, 브루스 웨인으로서도의 삶을 살지 못하는 히키코모리가 되어버렸다. 존 블레이크와의 대화를 통해 심경의 변화가 있었는지 다시 배트맨으로의 복귀를 결정하였으나 이후, 알프레드와의 결별과정에서 레이첼 도스의 진심을 알게